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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과 민영환: 매국노와 애국자의 차이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11>
국사 시간에 을지문덕, 김유신,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리며 신이 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한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 섰고 또 귀신 같이 적을 무찔러 승리를 안겨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계사 시간에는 우리는 거의
김남용 명리학 연구가
2004.07.15 17:54:00
세종대왕과 황희정승: 국가를 최대로 성장시킨 비결은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10>
얼마전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총리가 탄생하였습니다. 이 체제가 세종 대왕과 황희 정승의 명콤비를 얼마나 본받을 수 있을지 곰곰 생각하면서 명군과 명참모의 역할을 심도있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명군은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지상 최대의 목표로 하여 적
2004.07.08 17:39:00
마릴린 몬로와 그레타 가르보: 미인감별법으로 본 최고 스타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9>
이왕 지난번에 세기의 스타 부부를 소개하였으니 이번에는 전설적인 은막의 최고 스타들을 한번 만나볼까 합니다. 마릴린 몬로와 그레타 가르보가 그 주인공들인데요, 전번의 리즈 테일러가 좀 도도하다고나 할까, 젊었을 때는 새침하기도 한 공주병이었고 나이가 들어서는
2004.07.01 17:44:00
리즈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 과연 찰떡 궁합인가?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8>
지금까지 주로 세계적인 정치가들을 중심으로 글을 쓰다 보니 좀 딱딱하기도 하고 묵직한 것이 뭔가 우리 관심사와는 동 떨어진 얘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정치라고 하면 작년, 금년 큰 홍역을 치른 터라 아마 신물이 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2004.06.24 18:04:00
히틀러와 처칠: 2차대전서 격돌한 철천지 원수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7>
유태인 대학살의 원흉. 세계를 제패하겠다며 벌인 2차대전의 끔찍함, 그러나 입만 벌려 연설하면 온 국민이 까무러치던 뛰어난 선전선동가, 정말 일개인의 일생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불행 속에 쳐넣을 수 있는 것인지 새삼 놀라게 되는 이 시람, 아돌프 히틀러는 미국 정보
2004.06.18 09:33:00
마키아벨리와 비스마르크: 나라를 구한 계략의 천재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6>
세계의 정치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에 아마 마키아벨리만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군주론’이라는 저서에서 “군주는 사자의 심장(용맹)과 여우의 두뇌(간교)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갈파했습니다.그의 이 말은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2004.06.10 18:36:00
에바 페론과 마가렛 대처: 여성 특유의 영감 실린 진보와 보수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5>
Don't cry for me, Argentina! 이 노래를 아십니까? 뮤지컬과 영화로 큰 화제가 되었던 에비타(Evita)의 주제곡 중 하나죠. 에비타 페론, 가난한 사생아에서 세계 최고의 인기 영부인이 된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극화한 것입니다.고생고생 끝에
2004.06.03 17:51:00
이멜다와 박마리아: 부권을 앞지른 여권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권을 앞지르는 여권에 대해서는 세상이 그리 좋은 시선을 보내지는 않고 있는 듯 합니다. 즉 여자가 한 집안에서 너무 잘나고 또 더 잘되면 남편이 기가 죽어서 사업도 제대로 안 된다나요? 그런 속설이 있다는 것이죠. 특히 옛날에는 남녀간에
2004.05.28 14:10:00
이병철과 정주영: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는 누구?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3>
부자, 한 세상에 태어나서 원없이 돈도 벌어보고, 아니 그보다도 더 원없이 돈을 써 본다는 부자, 자본주의 시장경제사회에서는 어떠한 것이든 모두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있다는 뜻에서 돈을 신(神)으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가 아니라 돈이 만물의 척도
2004.05.21 13:41:00
롬멜과 패튼: 누가 최고의 군인인가?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
***사막의 여우 롬멜이냐, 광야의 싸움닭 패튼이냐**여러분은 아마 제2차세계대전 기록영화에서 롬멜장군을 종종 보았을 것입니다. 단정 깔끔한 외모에 탱크안경을 이마에 턱 올려 쓰고 좀 과묵한 듯하면서도 약간 수줍은 듯한 엷은 미소를 띤 얼굴의 장군, 영국의 유명한 수
2004.05.13 18: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