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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박문과 이홍장: 약육강식 통치와 외교술의 대모략가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30>
이등박문, 이또 히로부미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철천지 원수로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로 하얼빈 역에서 총탄에 맞아 쓰러졌을 때는 아마 우리나라 월드컵 4강 신화때 느꼈던 희열보다 더 큰 감격을 그때의 온 국민이 느꼈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가 우리나라에게 끼친 해
김남용 명리학 연구가
2004.12.02 18:31:00
히치코크와 스필버그: 스릴과 서스펜스의 대거장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9>
‘다이얼 M을 돌려라’ ‘나는 고백한다’ ‘39계단’ 스릴러 영화의 거장, 히치코크. 공포와 불안감 그리고 심리적 불안정을 교묘하게 유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숨도 못 쉬고 꼼짝 못하게한 <히치코크 터치>로 유명하였죠. 음영이 짙게 깔리는 흑백 화면의 치밀한 대비, 신
2004.11.26 12:13:00
예이츠와 소동파: 이니스프리와 적벽에서 만난 시성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8>
“나 이제 일어나서 가리라 내 고향 이니스프리로, 거기 외엮어 진흙 바른 작은 오두막 짓고” 예이츠의 그 유명한 시 ‘이니스프리 호수섬’에 나오는 싯구입니다. 복잡하고도 살벌한 도시 런던, 그 산업화되어 인간성이 서서히 죽어가는 죽음의 도시를 떠나 아늑하고 편안
2004.11.18 18:07:00
김두한과 판쵸 비야: 야인시대의 대협객과 멕시코의 로빈후드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7>
야인시대, 장군의 아들, 기타 수많은 야사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인물. 사나이 중에서도 진짜 사나이로 꼽히는 대협객 김두한. 아무리 센 강자라 해도 단 한방이면 거꾸러뜨린다고 하여 잇뽕(일본말로 ‘한방’이라는 뜻)이란 별명까지 얻게 되었죠. 체격은 크고 듬직했지만
2004.11.11 17:29:00
빌 게이츠와 휴 헤프너: 획기적인 발상 전환의 최고 갑부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6>
1초에 12만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총 530억 달러로 9년째 세계 1위의 갑부로 선정된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그러나 13세에 처음 컴퓨터를 만진 후 17세때 이미 소형 컴퓨터를 생산한 이 천재는 아이디어 생산 능력과 아울러 사업 유통 시장을 제대로 보고 예측할 줄 아는
2004.11.05 14:47:00
관우와 맥아더: 동서양의 전설적 군신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5>
청룡언월도, 82근이나 된다는 그 무시무시하고도 어마어마한 칼, 그 칼로 원소의 최고 장군들인 안량, 문추를 한칼에 베어버렸고 또 적토마는 어떻습니까. 키가 8척이나 되며 온몸이 숯불처럼 시뻘겋고 거기에 잔털 하나 없는 깨끗한 말, 하루에 능히 천리를 달린다는 이 말
2004.10.29 14:31:00
노스트라다무스와 코페르니쿠스: 대재앙의 예언자와 대변혁적 발상자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4>
세계대전의 대재앙을 예언하고 환경 파괴에 의한 대오염의 재앙을 예언하고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등장을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 지금 이 지구는 바로 그의 새로운 예언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화합 없는 영원한 전쟁, 한 쪽이 말살되어야만
2004.10.21 18:21:00
프로이트와 융: 인간 무의식의 위대한 창시자와 발전적 계승자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3>
지금도 동양사회에서는 남녀의 성(性)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금기시 하고 있습니다. 아니 말과 글은커녕 생각하는 것조차도 어딘지 부도덕하게 여기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사실 서양도 기독교가 다스리는 문명권이므로 성에 관한 한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어
2004.10.14 18:08:00
이소룡과 성룡: 세계무술영화계를 석권한 아시아의 용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2>
브루스 리(Bruce Lee) 이소룡, 그는 정무문, 용쟁호투, 당산대형, 맹룡과강, 불과 몇 편 되지 않는 영화에 주연으로 나왔으나 그의 절권도를 앞세운 무술영화는 모든 아시아인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작이었습니다. ‘야오~이’ 괴기하기까지 한 그의 외마디 외
2004.10.07 17:24:00
모차르트와 베토벤: 고난 속에 꽃핀 악성들의 천재성
“하! 하! 하! 하!” 스타카토로 딱딱 끊으면서 거침없이 아무데서나 깔깔대던 모차르트. 영화 <아마데우스>에서의 그는 천진난만한, 약간은 경망스런 웃음소리로 그 천부적인 천재성을 우리에게 알린 것일까요. 그 높은 재능을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또 속기도 하고 친구,
2004.10.01 1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