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7·8·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308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1명(10번)을 제외한 30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발생된 7·8·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308명에 대한 검체 결과 1명 양성(울릉#10)을 제외한 3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포항에서 사업목적으로 울릉도를 찾은 확진자 A·B(7,8번)씨는 당시 함께 입도한 일행 C씨(포항#115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지난 3일 검체 검사를 실시, 이튿날인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C씨(포항#1150번)와 접촉한 울릉주민 S씨(9번)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울릉 10번 확진자 관련 해당 초등학교 교직원과 전교생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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