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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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發 코로나 확진자 잇따라
확진자 동선 유흥주점 19곳 명단공개에 양성 14, 음성 611, 368명 검사 중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 지역감염 21명, 해외유입 10명 등 31명이 추가로 발생한 데다 15~17일 3일새 상무지구 유흥주점 접객원과 손님 등 14명이 양성 판정을 잇따라 받아 광주시는 유흥주점, 클럽 등 682곳에 오는 25일 자정까지 10일간 집합금지 및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여기에 현행법상 접객원을 둘 수 없는 단란주점, 노래
이완수 기자(=광주)
“204억 원에 발목 잡혀” 금호타이어…사측·노조에 비난 쏟아져
매각 3년도 안돼 임금 미지급 , 협력업체 결제도 못해 노·사양보로 회사 살려야...
금호타이어가 경영악화로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되더니 3년도 안 돼 직원 임금은 물론 협력업체 대금 결제마저 막히는 등 끝이 안 보이는 지경에 빠트린 회사 측의 무능력과 노조의 비상식적 투쟁방식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타이어로 세계적 명성을 얻어 한때 호남을 상징하던 향토기업 금호타이어가 지속된 경영수지 적자에다 사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소송에 이어 법인
이완수 기자(=광주) 주은표 기자(=광주)
광주시 날마다 제공하는 보도자료 들여다보니 “과대홍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착용 캠페인…관변단체 동원 ‘논란’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시정 등을 알리기 위해 날마다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언론사에 제공하는 보도 자료가 과잉, 과대홍보라는 지적이다. 지난 6월 27일부터 광주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다 최근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졌지만 감염예방을 위해 이용섭 시장이 나서 “시민이 백신이다”며 마
'600㎜ 물폭탄' 광주·전남 10명 사망, 1명 실종…복구 "안간힘"
5000명 대피하고 전남만 피해액 3000억 넘어 광주시·전남도·정치권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촉구
지난 7일부터 600㎜의 폭우가 쏟아져 11일 현재 광주시 1명, 전남도 9명 사망, 1명 실종에 5000여명이 대피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물에 잠긴 채 민·관·군 등 모두가 팔을 걷어 붙여 피해복구에 나섰고 지역 정치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는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은 지난 10일에 이어 간간이 폭우가 쏟아져 잘려버린 도로
‘브로커’로 전락한 기초의원 비리 어디까지?
일감 몰아주고 알선하려 광주 북구의회는 “바쁘다 바빠”
광주경찰이 본격적으로 칼을 겨누자 광주시 북구의회 의원들의 비리혐의가 잇따라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의원들은 물론 관련 공무원들도 법의 심판이 불가피해 보인다. [관련기사 : ‘풀뿌리민주주의’ 짓밟는 광주 기초의원들 ‘비리의혹’ 파장(2020.6.19)] 그동안 광주 북구의회는 ‘비리백화점’이란 오명을 둘러쓴 채 지역 언론들의 지적에다 북구청
광주시교육청 “사회적 약자 배려”…점자 민원신청서 도입
임산부·장애인 우선창구에 민원인 편의용품 확대…수화, 통역 서비스도
지난달 10일 ‘2020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강화 계획’을 수립했던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부터 기저귀 교환대와 유아용품, 3종 점자 민원신청서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갖춰 민원인을 맞이한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다문화주민 등을 위해 점자로 제작된 ‘민원발급신청서·팩스민원신청서·방문민원신청서’ 등
광주 광산구, 외국인주민 납세 돕는 다국어 책자 펴내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외국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광주시 광산구가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의 지방세 납부를 돕기 위해 5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 책자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를 펴냈다. 안내 책자는 광산구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국 비율에 따라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영어로 제작했으며 지방세 종류, 과세대상, 세율, 납부방법 등을 정리해 만들었다.
광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
7월까지 1358명에 9억6100만원 지급 완료…4인가구 기준 123만원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자가 격리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광주시가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건소에서 발부한 입원치료·격리통지서를 받고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광주 시민으로 지난달까지 1358명에게 9억610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추가 신청을 받는다. 6일 광주시는 입원 또는 격리기간이 14일 이상 1개
전국공무원노조, 5일 광주서 검찰규탄 기자회견 연다
광주본부 간부 2명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구속영장 청구 철회 촉구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간부 2명에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5일 전국공무원노조는 검찰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영장청구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선다. 이날 오전 10시 광주지방검찰청 정문 앞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과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대표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향후 투쟁방안을
광주시 공무원 챙기는 이용섭 시장의 깨알지시에 시민들 볼멘 목소리...
시간외 근무수당 전액 지급, 정신치유 프로그램 지원, 여름휴가 독려에 광주시민들 아쉬움 드러내
간부회의나 정례조회를 통해 광주시 공무원들을 꼼꼼히 챙기는 이용섭 시장의 깨알지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이 여러 갈래다. 이는 지난 6월 27일부터 광주 코로나19가 지역감염 확산 세에다 중앙방역당국조차 2차 대유행을 우려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로 광주시는 이동 량이 40여% 감소해 자영업자 등은 직격탄을 맞았다. 시민들도 일상생활조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