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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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광주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 돌입
확진자 확산에 1만 여명 참여, 시내버스 등에 홍보스티커 부착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세에 광주시는 9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일상화 범시민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날부터 진행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시민들이 스스로 방역안전망을 갖추는 데 이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산하기관,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이완수 기자(=광주)
“무증상에 전파 속도 빨라” 광주 코로나 확진자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12일새 111명 추가 발생…이용섭 시장 ‘대시민 호소문’ 발표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하루 동안 15명이 발생해 지난달 27일 이후 12일간 111명이 추가 되는 등 일곡중앙교회, 광주고시학원 등 소규모 지역감염 확산이 끊이지 않아 누적환자는 144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12개월 유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도 이미 확진자로 분류돼 격리 치료중이다. 특히 111명의 확진자 중 49명은 무증상이고 접촉자로
이완수 기자
광주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생…교회, 요양원, 고시학원 등
12일 동안 100명 확진 판정에 누적 133명으로 늘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후 6시 현재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2일 동안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구 거주 50대 여성, 80대 여성, 40대 여성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1번, 132번, 133번 확진자로
독거 어르신 낙상 예방 ‘마사회’가 나섰다
광주 동구 ‘낙상을 예방해孝’ 사업에 2000만원 지원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광주 동구가 추진하는 ‘낙상을 예방해孝’ 사업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낙상을 예방해孝’는 고령화로 인해 신체기능과 균형 감각이 저하된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동구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로부터 지원받은 2000만원을 저소득 독거 어르
'코로나19 대응' 광주시, 자동차부품기업 역량 강화에 50억 투입
2단계 사업으로 500명 고용 창출, 매출 500억 원 증대 기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역 부품기업의 휴업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현장직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시가 나서 ‘맞춤형 코로나19 대응 휴업기업 유급훈련’을 지원한다. 이에 광주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업에 대한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광주 평동산단 원두로 5일간 교통통제
광주경찰, ‘KTX철로 교각 보호 도로부속물 파손’으로 우회 당부
광주 평동산단 원두로 유원산업 앞 교차로가 오는 12일까지 통제돼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께 4.5톤 화물차량이 차량의 윙을 오픈한 채 평동산단 BMW서비스센터 쪽에서 동곡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KTX 철로 보호를 위해 교각 전방에 설치해 놓은 통행 높이 제한 구조물을 충격해 구조물이 넘어진 사고가 발생했
광주 코로나19 비상…오피스텔, 교회, 이번엔 ‘사우나’
모녀 등 3명 확진 판정받아 신창동행정복지센터 선별진료소 운영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현재 121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하며 지역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형오피스텔에 이어 대형교회, 이번엔 대형사우나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 오후 4시 현재 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33명 ▲일곡중앙교회 1
'용이 되고 싶은' 이낙연 출마선언 날에 김부겸은 광주서 첫인사
“대표당선 시 임기마칠 터”…당헌상 대권후보는 1년 전 당대표 내려놔야
"광주를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경선이 떠오른다. 광주 시민들은 대세론과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인물이 아닌 당에 헌신한 후보, 책임을 지는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다. 누가 몸으로 맞서 지역주의의 벽을 넘을 후보인지, 누가 '광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후보인지 선택받아야 할 때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부겸 전 의원은 7일 광주를
담양군의회 의장 전·후반기 독식에 ‘짬짜미’ 논란
9명 전부 민주당 소속...5대4로 갈려 선거 해보나마나
담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 선출돼 일부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등 ‘짬짜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5일 담양군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김정오 의장을 후반기 의장, 부의장에는 이정옥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미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현동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김성석 의원을 선출했다. 담양군의회는 총 9명으로 모두
‘말도, 탈도 많았던’ 광산구의회 의장선출로 봉합되나?
이영훈 의원 10표 얻어 당선…민주당 반란 4표로 보여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주류, 비주류에 지역 국회의원 개입 의혹 등이 터져나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까지 중재에 나서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광주시 광산구의회가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6일 광산구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8대 후반기 의장에 이영훈 의원(신가·신창동), 부의장에 박현석 의원(송정1·송정2·도산·어룡·평·동곡·삼도·본량동)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