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기아타이거즈. 새 사령탑에 김종국 감독 선임
스타 선수 출신보다 팀 내 선수들 간 친밀도 반영해 야구 '명가 재건 나서'
명가 재건을 외치며 팀 쇄신에 들어간 기아타이거즈가 새 사령탑으로 김종국 감독을 선임했다. 스타플레이어나 유명 감독들을 제치고 ‘타이거즈 맨’인 김종국 감독을 선임한 것은 야구 명가 타이거스를 재건하겠다는 기아자동차 그룹 차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화원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의 최준영 부사장이 직접 사장으
김행하 기자(=광주)
멈추지 않는 감염, 광주 12월 첫 주말 81명 발생
요양병원·관공서·학교 등 줄줄이 감염, 타지역 접촉 감염도 발생. 전번 주 대비 27명 늘어나
광주 지역에서 요양 시설과 학교, 외지 방문 등에 따른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끊이질 않으면서 12월 첫 주말에만 8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광주 시청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4일과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40명과 41명에 이른다. 이로써 광주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6520명으로 늘게 됐고 현재 434명이 치료 중이다. 5일 발
민주경찰 안병하! 그의 삶 기리는 추모음악회 열려
죽음을 각오한 공직자의 결심이 무고한 시민들 생명 살려
80년 광주항쟁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해 혹독한 고문을 받았던 고 안병하 치안감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2일 오후 6시 광주시 서구문화원에서 열렸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선후배 모임인 경우회 회원들과 지역 정관계 인사들 그리고 안병하를 기리는 시민들로 행사장은 가득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남편을 기리고자 행사
기아차 취업사기 항소심 공판, 피고 목사 징역 15년 추징금 23억 구형 “피해자들 엄벌 촉구”
검찰 측 반복되는 기아차 취업사기 사건. 원심 구형 유지하며 강한 처벌 의지 드러내
기아자동차 구직자를 상대로 160여억 원을 편취한 국내 최대 취업사기 사건 항소심 공판이 2일 오후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제1형사부 김재근 재판장 주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1심 형을 그대로 피고 박 목사에게는 징역 15년에 추징금 23억 5천만 원, 조 목사에게는 징역 2년에 추징금 8천250만 원, 이 장로에게는 징역 1년에 4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 계속돼 시민들 불안
일상회복 이후 최고치 기록했던 지난달 이어 12월 첫날에도 감염 계속돼
일상회복 이후 신규 확진 발생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이 끝나고 12월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면서 광주 곳곳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2월의 첫 날 광주지역은 3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16명, 광산구 11명, 서구 5명, 남구 4명, 북구 3명 순으로 많았다. 이로써 광주는 총 6353명의 확진자를 기
이용섭 광주시장 공약사업 ‘광주천 아리랑 물길 조성 사업’ 부실 논란에 휩싸여
시공법‧자재 선정 부적절 문제 제기되자 주무과장 돌연 명퇴 신청. 사퇴 배경에 의혹
국비지원 없이 광주시가 380억 원을 투입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 물길 조성 사업(광주천 환경 정비 사업)’이 자재 선정 및 공법 선택 부적절성 논란에 휩싸이며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문제점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잇따라 노출되자 이 사업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진행해온 실무 책임자인 광주시 종합건설 본부 2과장이 돌연 명예퇴직을 함에 따라 ‘부실에
광주광역시, 지역 확산 계속되며 11월 800명 돌파
주말동안 113명 신규 확진. 지난달 확진자 두 배수 넘겨
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말동안 113명(토요일 52명, 일요일61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11월에만 8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346명이었던 10월의 두 배를 넘겼다. 일요일이었던 28일 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61명 전원 지역감염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없었다. 지역별로는 서구 26명, 광산구 23명, 남구 6명
이재명 후보, 양림교회 예배 후 “교회가 한국 근대사 한 역할이 많다”
광주 양림교회의 ‘희생과 봉사정신, 변곡점마다 지역 구심점 역할해’ 기독교인 표심 잡기 나서
호남 일정을 소화 중인 이재명 후보가 역대 대선 후보들 중 최초로 우리나라 기독교 정신의 표본이자 산실인 광주 양림교회를 방문했다. 28일 오전 광주 양림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마친 후 이 후보는 “이 양림교회가 정말 의미 있는 곳이다. 광주 학생운동을 포함해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많이 했다"라며 "교회가 한국 근대사에서 한 역할이 많다"라고 소회를 밝혔
광주광역시, 코로나 확진자 30명 발생. 산발적 감염 계속돼
전날 35명이어 감염 계속. 11월 현재 지역감염 695명 기록
광주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타지역 거주자와 해외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총 확진환자는 6085명이 됐고 403명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산구 12명, 북구 7명, 남구 2명, 서구 2명, 동구 1명 순으로 많았고 타 지역 거주자도 2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광주 지역사회 봉사단체,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김장김치 담아 온정 나눠
서구 금호2동 지역사회봉사자들 따뜻한 겨울 나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해 '훈훈'
광주 서구 금호 2동 주민들로 이뤄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주최해 연말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이나 한 부모 가정 등 총 10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