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타지역 거주자와 해외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총 확진환자는 6085명이 됐고 403명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산구 12명, 북구 7명, 남구 2명, 서구 2명, 동구 1명 순으로 많았고 타 지역 거주자도 2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감염자는 1명이며 다른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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