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2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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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고기 먹는 나라로 정의하면 좋겠어요?"
이슬람 강사들이 권하는 '역지사지 이해법'
"지난해 10월 EBS에서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한 〈이슬람 문화 기행〉 다큐를 방송하자 모 기독교 단체에서 항의 전화가 왔습니다. 하나님이란 단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시청자들이 대혼란에 빠진다며 '알라신'이라고 표시하지 않으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하겠
최서영 기자
"한국 여성이 베트남 여성을 만나러 갑니다"
여성ㆍ평화단체 주최 '베트남 여성 평화기행'
"한국 여성들이 베트남 여성들을 만나러 갑니다."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세요' 현수막을 볼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거나, 아시아 관광시 현지 남성들의 끈끈한(?) 눈빛에 비교되는 여성들의 경계어린 싸늘함에 안타까웠던 여성이라면 흥미로울 여행 프로젝트가 여기 있
'反전교조' 표방하는 '자유교조' 출범선언
전교조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못 느낀다"
"전교조엔 대항하고 교장ㆍ교감과는 동반자 관계인 노조 운동을 하겠다"는 교원단체가 출범한다.
리우그란데→히우그란지, 흐루시쵸프→흐루쇼프
국립국어원, 러시아어 등 3개 외국어 새 표기법 발표
이제 브라질 지명 리우그란데(Rio Grande)는 '히우그란지', 네덜란드의 역사학자 호이징가(Huizinga)는 '하위징아', 러시아의 흐루시쵸프(khrushchyov)는 '흐루쇼프'로 표기해야 한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5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러시아 세 언어의
사립중고법인협의회 '신입생 배정 거부' 철회
"개정사학법 반대투쟁은 계속"…정부 후속대응 '주목'
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가 '신입생 배정 거부' 입장을 철회했다. 협의회는 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충남, 강원, 경북을 제외한 13개 지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ㆍ도 지역회장 긴급 회의를 연 후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2006학년 학생배정을 절
제주 5개 사립고, "신입생 배정 받겠다" 입장번복
교장단 발표…사학-정부 간 정면충돌 진정국면
신입생 배정 명단 수령을 거부해왔던 제주도 내 5개 사립고등학교들이 입장을 바꿔 신입생 배정을 받기로 결정했다. 인터넷 신문 〈제주의 소리〉에 따르면 오현고, 대기고, 남녕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등 5개 고교 교장단은 7일 오전 11시 남녕고에서 모임을 갖고 신입생
교육부 "개방형 이사의 자격은 사학이 정하라"
사학측 달래기 카드인 듯…"재추천 요구권 부여도 검토"
제주 사학이 '신입생 배정 거부' 첫 테이프를 끊으며 전국의 사립고교가 들썩이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들을 달랠 카드를 꺼내들고 나왔다.바로 논란의 핵심인 개정 사학법의 '개방 이사제'에 관해 '사학의 인사권 우위 규정'을 시행령에 명시하겠다는
제주교육감 "예비소집 2,3일 연기까진 봐주겠다"
"교육부와도 협의된 것"…이번 주말이 분수령
제주지역 6개 고교가 6일 오후 6시까지 요구받았던 예비소집일정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정부-사학이 정면 충돌이 우려됐으나 제주도교육청은 '절충 가능성'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넷신문 〈제주의 소리〉에 따르면 양성언 제주도 교육감은 6일 오후 6시 20분
"난 세상에 나와서 사람과 사는 게 제일 힘들어"
[인터뷰] 영화 〈송환 2〉의 주인공, 장기수 김영식씨
최근 다큐영화 〈송환〉 DVD가 출시됐다. 영화가 개봉된지 근 2년만이다. 김동원 감독이 속한 '푸른 영상'의 얘기를 들어보니 〈송환〉의 조연출을 맡았던 공은주 감독이 현재 2차 송환 운동을 벌이는 장기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송환 2〉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영화〈송환〉, 기억하십니까?"
〈송환〉DVD 출시…푸른영상 "〈송환2〉도 제작중"
2004년 3월 상영된 뒤, 영화계 안팎의 극찬을 받은 다큐영화 〈송환〉의 DVD가 출시됐다. 〈송환〉은 북의 정치공작원으로 남파됐다가 체포돼 30년동안 감옥에 산 비전향 장기수에 관한 이야기로, 김동원 감독은 이들과 가깝게 지내며 찍어온 11여년의 세월을 영화에 담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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