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2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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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백남준 추모의 밤' 행사 열려
"유명세 타기 전 모습 담은 '미공개 다큐' 상영"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고 백남준씨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경기도 동창회는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백남준 추모의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추모행사에서는 백남준의 창작활동과 삶에 대한 미공개 다큐멘터리
최서영 기자
남산 안기부 건물, 유스호스텔로 '변신'
서울시 "최대 306명 수용…오는 23일 개관"
서울 남산에 있는 옛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청사 건물이 숙박 시설로 변신해 오는 23일 개관한다.대지 5천21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인 옛 청사 건물은 2004년 4월부터 81억원을 들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후 연면적 1천972평의 50개 객실(2∼8인실)에 최대 306명을
이명박 시장, 성곽 깔고 앉은 관사 그대로 놔두려나?
문화재청 "서울시가 결단하길"…서울시는 "아직 계획 없어"
"서울 성곽을 완전히 복원한다면 현재 성곽 위에 있는 서울시장 관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자꾸 '애 낳으라'고 안 하면 안 되겠니?"
26일 '저출산고령화 연석회의 출범'과 '공보육 의지'의 부재
요즘 한 TV 코미디 프로그램의 '안 되겠니~?' 유머가 인기다.과장되게 부시시한 모습을 한 청년 백수가 매번 어딘가에 전화하는 걸로 시작되는 개그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서글프게 풍자한다. 다짜고짜 "XX야, 너 나이가 몇이니? 졸업 몇 회니? 군대는 어디서 나왔니?
정동채 문광장관 "솔직히 미국의 고집 때문에…"
"그 대신 4천억 기금 모아 영화산업 지원"
"문광부는 지난 1년간 '스크린쿼터 92일안'을 가지고 재경부와 협의해왔다. 그러나 미국이 계속 73일을 고집해 이 모든 노력들이 무위로 돌아갔다는 솔직한 고백을 드린다."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재경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
"다른 나라들을 배반하고 미국에 굴복한 것"
[인터뷰] 정지영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장
"집단이기주의는 스크린쿼터에도 있다"고 말하는 등 정부가 '이제 한국영화는 쿼터를 폐지해도 경쟁력이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영화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지영 영화인대책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책 안 읽는 세대와 문학의 위기요?"
[인터뷰] 정희성 민족문학작가회의 신임 이사장
1974년 출범해 이제 본부 회원만 1200여명인 거대 문학단체의 '얼굴'인 그지만, 정 이사장의 일상은 '게임으로 친구 사귀고, 미니홈피를 키우며 성장하는' 10대와 함께할 것이기에 "학생들과 지내는데 흔히 말하는 책과 문학의 위기를 실감하시는가"라고 물
"북악산 개방하고, 광화문 앞 광장 만든다"
문화재청 "복원될 광화문, 현재보다 14.5m 전진배치"
서울 광화문 앞에 현재 문화관광부와 주한미대사관 부지를 포함한 광장이 2009년까지 조성된다. 이와 함께 내년 4월을 시작으로 2007년 10월까지 청와대 뒤 북악산 일원 193만평이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된다.
감사원, 모든 사립학교 대상 특별감사 착수
2월까지 '본감사 대상' 선정…사학단체 '반발'
감사원이 23일부터 초중고교와 대학을 합쳐 총1천998개 사립학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감사원은 22일 "이번 '사립학교 운영실태 특별감사' 대상에는 사립학교 전체와 교육인적자원부, 지방교육청도 포함된다"며 "재정운영 뿐 아니라 사학 운영 전반에 대한 부
"난자 팔아 지탱되는 생명과학, 이대로는 안 된다"
여성계 "이대로 두면 또다른 피해자 속출"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동안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난자 제공자에 관한 법제도를 하루속히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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