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2일 16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교회를 보육시설이나 노인쉼터로 개방하자"
범개신교계, '생명과 희망의 네트워크' 발족
교회의 남는 공간을 영유아 보육시설과 노인 휴게공간으로 지역 사회에 개방하겠다는 '교회 울타리 낮추기 운동'이 시작됐다.
최서영 기자
'친일'과 '반일' 사이엔 아무 것도 없었나?
영화〈청연〉과 책〈조선 영화…〉가 제기하는 문제들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청연〉은 '조선 최초 민간인 여류비행사 박경원'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화려하게 비상하고자 했던 '여배우 원톱 블록버스터'였다. 그러나 총제작비 120억 원에 3년여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이 영화는 '개봉 2주차 50만 명'
비록 '매국노'로 몰리는 한이 있어도…
"쌀시장 개방 '침묵'과 황우석 '광기'는 동전 앞뒷면"
'국익'을 담보로 소수 농민의 생존권을 빼앗는 쌀시장 개방에 대한 침묵이나 한낱 생명조작 기술자를 국가적 영웅으로 만든 집단 광기나 동전의 앞 뒷면 아닌가?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열광이나 농업 문제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 끊임없이 경종을 울려온 〈녹색평론〉
서울 강북구 주민파워…보육조례 개정에 7천명 서명
주민들 "꿀꿀이죽 상처 딛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
일명 '꿀꿀이죽' 사건이 일어난 서울 강북구의 주민들이 지난해 10월 15일 시작한 '보육조례개정청구 주민발의운동'이 결실을 맺었다.
"저출산ㆍ사회안전망 대책에 30조5천억 투입"
정부 관계부처 합동회의에서 재원확보 계획 세워
정부는 2010년까지 저출산 대책 마련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각 19조3천억원 11조2천억원 5년간 총 30조5천억원을 '저출산ㆍ사회안전망 대책'에 투입하기로 했다.재경부, 보건복지부, 행자부, 기획예산처는 최근 관계 부처 합동회의를 갖고 15일 "이 재원으로
문화 무크지 '문화사회' 창간
〈새 책〉"구체적 문화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
문화연대 부설 문화사회연구소가 문화연구·문화정책 전문 무크지 〈문화사회〉(문화과학사 펴냄)를 창간했다.
성신여대 이사회 '인사권 이양' 일단 '보류'
교수평의회 "이사회가 강행 추진하면 퇴진 투쟁"
성신여대 이사회는 13일 오전 코리아나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향후 이사회는 교육부의 승인 없이 이사회 임원을 선임하고 이사장을 선출한다"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최근 이사회는 총장의 교수ㆍ보직 임면권을 빼앗아 이사회로 귀속시킨다는 방침으로 이상주
교육부 "생리통으로 인한 결석은 출석 인정"
인권위 권고 수용…성적관련 사항은 학교별로 결정
교육부가 인권위 권고를 받아들여 '생리통으로 인한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학생이 생리로 결석할 경우 여성 건강권 및 모성보호 측면에서 적절한 사회적 배려를 하도록 관련 제도가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현행
"이제 '황우석 사기극'의 '학-정-언 커넥션' 밝혀야"
민교협 "거대한 부패와 부실 밝히는 출발점 되길"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가 "황우석 사태는 비단 '과학적 진실'만의 문제가 아니며 학계, 정계, 언론계등 광범위한 연관을 더 파헤쳐 책임 소재를 확실히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교협은 12일 성명을 내고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는 '
최장집 "황우석 사태, '민주주의 퇴행'의 징후적 사건"
"'盧정부 업적강박'-'애국열정' 결합해 '유사파시즘' 연출"
지난해 노무현 정부가 "자신의 지지 기반인 민중의 요구를 외면하고 신자유주의 경제 관료기구와 수퍼 재벌이 주도하는 헤게모니에 투항했다"는 비판에 매진해온 최장집 고려대 교수가 이번에는 노무현 정부와 노 정권을 창출한 민주화 운동 세력의 관계, 이들의 '민주적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