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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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강정구 교수 '직위해제' 결정
강교수 "교수들의 '자기검열' 강화시킬 조처"
동국대는 26일 오전 홍기삼 총장과 보직 교수단이 참석한 정책회의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정구 교수(사회학)를 직위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강의 배정, 연구비 지원 일절 중단**동국대는 '형사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자에게는 교원 직위를 주지 않을 수
최서영 기자
황우석 사태에 '반성하는 언론', '반성하지 않는 언론'
'국민 신뢰 잃고 몰락 자초한 이유' 다시 한번 '증명'
일언반구 없는 〈YTN〉, "국가적 반성 필요...본보도 반성" '한줄' 걸친 〈동아〉
홍콩법원, 한국인 시위자 11명 '불구속 수사' 결정
전농 "홍콩 영사관은 끝까지 '신원보증' 거부"
홍콩 법원이 23일 재판에서 불법시위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투쟁단 11명을 포함한 13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 결정을 내렸다.
MBC '굳세어라 금순아', 남녀평등방송대상 수상
여성가족부, 〈PD 수첩〉에는 '최우수상'
여성가족부는 22일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를 '제7회 남녀평등방송상'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남녀평등방송상은 한해 동안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평등문화를 실천하고 국민의 성평등의식 제고에 기여한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위문화의 폭력성이 문제의 본질인가?"
[기자의 눈] 홍콩에서 되돌아보는 '우리 시대의 폭력'
사실 모든 논의의 초점을 '시위대의 표현방식'에 집중하는 건 한국 언론 뿐, 홍콩 시민들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은 훨씬 진지하고 입체적이었다.
"격렬시위는 농민 무시하는 정부-경찰 합작품"
[인터뷰] 강기갑 의원이 말한 '새로운 시위문화'의 뜻
김원기 국회의장이 22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을 추켜세웠다. 강 의원이 '이제 우리도 비폭력적인 새로운 시위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깊은 고뇌 끝에 나온 용기 있는 발언이라는 것이다. 21일 일부 언론들이 "장기간의 단식농성 경험자인 강기갑
"홍콩 영사관, 농민들 불구속 위한 신원보증 거부"
강기갑 "외교차관 약속과 달라"…'관료적 보신주의' 논란
홍콩에서 WTO 반대시위를 벌이다 현지 법원에 의해 한국 원정시위대 11명이 공공질서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20일 홍콩에 남아있는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연행과정에서의 경찰 인권침해'에 항의하고 나섰다. ***연행됐던 시위자들 "수갑 거부하니 홍콩 경찰
"사람 때려죽이라고 대통령 뽑아준 게 아니다"
'농민 사망'에 대한 불성실 대응, 시민적 항의 확산시켜
노무현 대통령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기회를 노골적으로 져버렸다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10여개 종교단체들, 개정 사학법 지지선언 합류
"개정내용은 종교인들이 먼저 실천했어야 할 것들"
문규현 신부가 대표로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서울대교구 교구장 등 종교계의 사학법 불복종 운동은 부끄럽고 놀라운 일"이라며 사립학교법 지지 입장을 밝힌데 이어, 20일에는 10여개의 종교단체가 이에 합류하고 나섰다. ***"종교사학들의
사학연합 "사학법 불복종운동 벌일 것"
전교조 "미흡하지만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의 계기"
국회가 9일 본회의에서 개방형 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법 개정안 수정안'을 열린우리당 주도로 강행처리함에 따라 사학법인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등 사학 및 기독교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사학법인연합회 "법률 불복종, 현 정권 퇴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