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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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할 수 있는 기발한 일
[프레시안TV] 순례단, 계양천을 지나며 대운하를 상상하다
김포시는 지난 2004년부터 220억원의 예산을 도에서 지원받아 계양천 6.5km 구간의 개보수사업을 해왔다. 그러나 호안블록 아래 방수막을 설치해 습지식물 서식이 힘들고 주변의 각종 산업시설과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유입 등의 문제로 환경단체들이 공사 중지를
인디코
"금수강산은 생체실험용 쥐가 아닙니다."
[프레시안TV] 대운하 반대, 종교인들 100일간 도보순례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계 인사들이 12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애기봉 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100일 간의 도보순례를 시작했다. 이필완 목사(순례단장)를 비롯한 종단 성직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강을 따라 하루에 약 15Km씩 걸어서 운하 예정
"자원봉사자들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프레시안TV] 삼성중공업의 즉각 보상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3명의 어민들이 연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역주민들은 생계의 터전을 잃었다. 새해 희망을 이야기하기에는 절망의 끝이 멀고도 길다. 태안에서 법률상담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삼성중공업 본사 앞에서 삼성중공업의 자발적 보상과 복구
"새해 복 많이 쟁취하십시오!"
[프레시안TV]끝 모를 싸움 속에 세밑을 준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비정규직의 수는 이미 전체 노동자의 50%를 넘은 지 오래다. '한 집 걸러 한 집이 비정규직' 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차기 정부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의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한숨은
"GM대우가 죽든 내가 죽든 결판을 보고 내려가겠다."
[프레시안TV]고공농성 41일째 맞이한 GM대우 비정규지회 박현상씨 인터뷰
한국사회에서 노조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법에 보장된 대로 노조를 설립했다는 이유로 줄줄이 해고된 GM대우 비정규지회 노동자들은 그 의미가 남다를 듯하다. 이들은 작년 9월 노조 설립 후 업체 폐업으로 사실상 GM대우로부터 해고당했다. (관련기사: "비정규
죽음의 행진은 멈춰야 합니다!
[프레시안@TV]분노로 들끓는 태안반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대책 특별법 제정 요구 집회 도중 제초제를 마시고 분신을 기도했던 지창환 씨가 지난 19일 오전 끝내 숨졌다. 이로써 기름 유출 사고로 절망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태안 주민은 3명으로 늘었다. 태안 주민은 이 소식에 격분하기 시작했다. 그
"삼성이 몰고 온 죽음의 행렬"
[프레시안TV] 환경운동연합 "삼성은 태안 기름유출 책임지라"
환경운동연합은 17일 낮 서울 명동에서 서해 기름 유출 사고를 낸 삼성중공업이 사과는 커녕 입장 표명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을 비난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검은 옷을 입은 사신(삼성)이 휠체어를 탄 물고기와 지구(서해 어민과 생태계)에게 검은 기름이 든 링거를
오늘은 정말 기쁜 날, 3년만 기다리십시오.
[프레시안TV] 이마트 해고자 최옥화 씨가 동료들에게 보내는 편지
지난 1월 4일 노조 활동 이유로 해고당한 신세계 이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법원은 복직 판결을 내렸다.(☞관련 기사 : 노조 만들었다 해고된 이마트 비정규직, 복직 판결) 공공노조 신세계 이마트 분회는 3년 만에 나온 재판부의 판결을 환영하며 1월 15일 '복직
삼성의 '무한 책임'을 물어야
[프레시안 TV]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
삼성 크레인과 현대 유조선 충돌 기름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되어가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은 사고 한 달을 돌아보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으로는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사고를 일으켰으나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삼성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
태안으로 가자!
[프레시안TV] 원상회복 20년으로도 안 돼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자원봉사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태안의 기적'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극찬하였다. 그러나 재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만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다녀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