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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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무섭다고?
[특집] 공포영화 봇물, <아파트> <신데렐라> 등 10여편 잇달아 개봉
올 여름엔 유난히 공포영화가 많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와 <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부터 <오멘> <환생> <더 포그> 등 이미 개봉한 영화를 제외하고도 곧 상영을 준비중인 작품만도 10편에 가깝다.
오동진 프레시안무비 편집장
[뷰 포인트] 더 포그 The fog
[뷰 포인트] 우리 개 이야기 All about my dogs
상위권 순위, 할리우드 영화가 싹쓸이
[박스오피스] 6월2일~6월4일 전국박스오피스
한달여 전만 해도 한국영화는 승승장구 기세를 올렸으나 이제는 완전히 쭉정이 신세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1,2,3,4위 상위권을 할리우드 신작들이 차지했으며 5,6,7,8,9,10위 하위권은 한국영화들이 채웠다.
극장가, 월드컵과 공생의 길을 찾다
[특집] CGV-SBS, 메가박스-KBS, 롯데시네마-MBC 월드컵 생중계
4년 전 한일월드컵 때 치명상을 입었던 극장가가 이번 2006 독일월드컵은 오히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 아예 극장에서 월드컵 중계를 하는 것.
카포티로부터 온 편지
오동진의 영화갤러리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역설적으로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있게 한 과거다. 그 과거로부터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다. 수많은 영화가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 특히 지금 영화의 주관객층이라고 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은 그것을
[뷰 포인트] 포세이돈 Poseidon
전쟁과 폭력의 역사에 메스를 가하다
[이슈 인 시네마] 제59회 칸영화제 수상작 분석
올해 칸은 전쟁과 폭력의 역사, 그에 따른 인류의 고통을 그린 작품에 힘을 실어줬다. 극도로 혼란스러운 지금의 세상에 대해 칸은 계속해서 그 해법을 찾고 있는 셈이다.
뭐 잘하는 게 있다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발흥=스크린쿼터 사수'라는 단순 등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스크린쿼터 사수에 집중돼 있는 현재의 영화운동을 보다 다각화하고, 보다 체계화하며, 그럼으로써 보다 조직화할 필요가 있다.
액션 키드? 액션의 대가로 불러다오
[뉴스메이커] 영화 〈짝패〉 제작, 감독, 주연 맡은 류승완
류승완 감독이 한국 액션영화 역사에 큰 방점을 찍었다. 새로 개봉한 영화 <짝패>를 통해 그는 단순히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사회 안의 어둡고 습한 그늘을 그려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