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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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2009]부산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공개
[Film Festival] 개막식 앞서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 열어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의 개막작인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8일 개막식에 앞서 센텀시티CGV에서 낮에 미리 기자시사를 통해 공개됐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세 명의 대통령이 각각 대통령 직무수행 중 맞게 되는 고뇌와 개인적 결단의 순간을 다룬 영화다. 민주화 투사 출신의 소탈한 서민형 대통령 김정호(이순재), 패기넘치는 최
부산=김숙현 기자
일본의 대표 거장들 한자리에 모여
[PIFF2008] 다섯 명의 일본감독이 함께 한 옴니버스 영화 〈ABC 단편영화〉 기자회견 열려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오후 그랜드 호텔에서는 〈ABC 단편영화를 연출한 다섯 명의 감독이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ABC 단편영화는 박치기, 자살관광버스 등을 연출한 이즈츠 카즈유키, 고질라 시리즈와 트라이, 달려라 이치로 등을 연출한 오모리 카즈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고하토, 피와 뼈, 수 등을 연출한 재일교포
"내 영화가 다루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인생의 거대한 혼란"
[PIFF2008] <날고 싶은 눈 먼 돼지> 에드윈 감독 인터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영화 중 인도네시아의 에드윈 감독이 연출한 날고 싶은 눈 먼 돼지는 아시아영화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가 그간 여러 경로로 발표한 추천작 중 언제나 포함됐던 작품이다. 샌드위치를 폭죽과 함께 먹는 기벽을 가진 소녀와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영화는 전통적인 내러티브 전개 방식을
"우리가 바로 내일의 거장"
[PIFF2008] 뉴커런츠 부문의 감독들 프리젠테이션 열려
뉴커런츠 부문에 영화를 출품한 감독들의 프리젠테이션이 6일 오전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렸다. 올해 총 14작품이 출품된 뉴커런츠 부문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두 작품이 선정된 미화 3만 불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프리젠테이션 자리에는 총 15명의 감독 중 9명만 참석했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크리스토퍼 마
"재능만 발휘할 수 있다면 출신은 중요하지 않다"
[PIFF2008]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 컨퍼런스 풍경 스케치
아시아의 매니지먼트 사 관계자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진출과 관련한 정보와 이야기를 나눴다.작년에 처음 발족한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PAN : Asian Pacific Actors Network, 이하 'APAN')가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으면서 지난 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애초 처음 APAN의 발의했던 배우 안성기 씨와
아시아의 별들, 모두 모여라!
[PIFF2008] 프리미어 스타서밋 아시아 행사 열려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sia Pacific Actors Network, 이하 'APAN')와 영화잡지 프리미어는 공동으로 4일 오후 그랜드호텔에서 '스타서밋아시아' 행사를 개최해 올해 APAN에 참여한 배우들의 프리젠테이션을 열었다. 작년 처음 개최됐던 스타서밋아시아 행사는 그간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던 프리미어의 행사와 통합
서극 감독, 부산에 손자국 남기다
[PIFF2008] 서극감독, 마스터클래스와 핸드프린팅 행사 가져
소오강호와 촉산, 황비홍 시리즈 및 서극의 칼 등을 만든 서극 감독이 마스터 클래스와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5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 서극 감독은 이후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사회 하에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원래 4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마스터 클래스가 예정보다 다소 늦게 끝난 만큼 핸드프린팅 행사도 20분 가량
"내 영화의 인기 비결은 순정만화적 감수성 때문"
[PIFF2008] <구구는 고양이다> 기자회견 열려
구구는 고양이다의 기자회견이 4일 오전 그랜드호텔 스카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누도 잇신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우에노 주리, 그리고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이 자리에는 두 사람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구구는 고양이다는 일본의 유명한 순정만화 작가인 오시마 유미코의 자전적 경험을 그린 동명의 원작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부산영화제의 은인, 장위엔 감독 부산영화제 찾아
[PIFF2008] 장위엔 감독 신작 <다다의 춤> 기자회견 열려
장위엔 감독의 다다의 춤 팀이 3일 오후 6시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에는 장위엔 감독과 장지엔 촬영감독, 그리고 주연을 맡은 배우 리신윤과 영화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다다의 춤은 마마, 동궁서궁을 연출한 장위엔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부산영화
"미래의 거장이 될 신인감독 발굴할 터"
[PIFF2008]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 개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들의 기자회견이 3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렸다. 장-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이자 감독이기도 한 안나 카리나를 심사위원장으로, 영화제작자이자 독일의 예술영화 배급사인 판도라의 설립자이기도 한 칼 바움가르트너, 김기영 감독의 영화에서 독특한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