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최근 급부상한 SNS의 홍보영향력이 반영된 행사로 이날 영주를 방문한 SNS인플루언서들은 최근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선비촌을 꼼꼼히 돌아보며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SNS인플루언서’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대표되는 SNS에서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유명인을 뜻하며, 영주시는 이번 팸투어 행사로 영주시 관광홍보 대상이 젊은 층까지 대폭 확대되고 나아가 이 행사가 영주시 관광활성화를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SNS는 단순히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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