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0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이고! 힘들어서 못 가겠네"
[오체투지 9일째] 순례단원 직접 해보니…
지난 11일 오체투지 순례 8일째, 전남 구례군을 지나고 있는 순례단은 겨우 구만제 저수지를 벗어났다. 원래 목표는 내온마을을 지나 한천 사거리까지였지만, 이날 이들은 내온마을 어귀까지 겨우 갔을 뿐이다.
김하나 기자
답답한 불교계…"대통령은 아직도 모른다"
유감 표명, '대통령과의 대화'에 호된 질타
불교계는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만족하지 않은 모양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불교역사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불교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분명히 느끼고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교 편
"운하보단 빠르다는 경운기 속도가 부러워"
[오체투지 8일째] 전남 구례군 구만리에 가다
'사람과 생명, 평화를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 7일째인 지난 10일 순례단은 전남 구례군 광의면 '연파리'를 지난 '구만리'에 도착했다. 이날은 순례를 시작한 지 일주일째로서 순례단은 "하루하루 같은 진행이지만, 시간마다 느낌은 달랐다"며 "하
'이명박쇼' 시청률 다 합쳐도 '식객' 못 넘어
KBS+MBC='국민과의 대화' 15.1% < '식객' 26.7%
깊이 없는 형식적인 얘기로만 100분을 채워 '대통령과의 대화'가 아닌 '자판기와의 대화'라는 혹평을 받은 '대통령과의 대화' 시청률이 KBS1과 MBC의 시청률을 다 합해도 동시간대 방영된 SBS 드라마 '식객' 보다 낮게 나왔다.
"달궈진 아스팔트, 몸 닿을 때마다 더욱 고통"
[오체투지 7일] 수경 스님 무릎 상태 악화돼
'사람과 생명, 평화를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 6일째인 지난 9일 순례단은 수경 스님의 무릎 상태가 나빠져 예정보다 일찍 순례를 마쳤다. 이날은 전남 구례 도계암 앞 800m 지점에서 출발해 천은사, 천은사 삼거리를 경유해 광희면 초입까지 진행됐다.
SBS '이명박쇼' 버리고 '식객' 선택
시청자들 SBS에 "아주 현명한 선택"
9일 오후 10시 서울방송(SBS)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대신 드라마 '식객(食客)' 최종회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SBS는 드라마 '식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9일 밤9시 55분 '식객' 최종회 정상 방송 합니다"라고 밝혔다.
"국제중 설립 효과? 사교육 밖에 안 보여"
[토론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서울시교육청
"국제중은 '사립초등학교→○○○→특목고·자사고→명문대(미국사립대)'라는 '계층 분리형 입시 명문 학교 직렬 구조'에서 유일한 공백인 중학교를 채워 넣은 것에 불과하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국제중 설립, 무엇이 문제인가"란
"서울시청사가 불안전?…그럼 경복궁도 부숴라"
시민단체 "오세훈, 서울시청 본관 원형 보존해야"
서울시가 서울시청사의 안전성을 문제 삼아 계속해서 철거 작업을 진행할 의사를 보이면서 사회 각계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문화연대, 문화유산연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3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해체 작업 강
남북관계 경색, 시민사회의 역할은?
[알림] 토론회 '남북관계에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진로 모색'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해 진단하고, 그곳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북관계에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진로 모색'을 주제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는 '이
"불교계 무시하는 정부…불행한 사태 모든 책임 져야"
'정부 규탄 대책위' 상설화…재야 단체와도 연대 계획
불교계의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정부를 향한 불교계의 분노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범불교도 대회 봉행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승원 스님은 1일 서울 종로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계속 이런 식이면 삼보 스님 같은 분이 여럿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