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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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지율 올리려면 "당 정체성 확립부터"
민주당 당선자들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경제 살리기'
통합민주당의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민주당의 가장 주요한 '내부 개혁 과제'에 대해 "당의 정체성 확립"을, 그 다음 개혁 과제로는 "결속을 위한 당의 화합"을 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대안 세력으로 떠
김하나 기자
손학규 "MB와의 전투 이기는 게 총선-대선 준비"
18대 당선자 워크숍…"우리가 수는 적지만…"
26일 통합민주당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당 지도부는 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며 민주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 언급했다. 손학규 대표는 당선자들에게 "(워크숍에 참석한 것이) 마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기분"이라며 "저도 입학생으로 참석해야하는데 학
"5공식 폭력진압, 민심을 향한 선전포고"
경찰 촛불집회 '강제연행'-'구속수사' 방침에 야권 일제히 반발
25일 새벽 경찰이 살수차를 동원해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뿌리고 37명을 강제 연행한 것을 두고 야권은 일제히 "5공 때로 돌아갔다"며 "연행한 시민을 즉각 석방하고, 쇠고기 재협상하라"고 정부를 맹비난했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혹시
원혜영-김부겸, 원혜영으로 원내대표 후보단일화
이강래-홍재형도 단일화 성공하면 2파전
통합민주당 원혜영 의원과 김부겸 의원은 25일 오후 통합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내대표후보는 원혜영 의원으로 단일화하고, 김부겸 의원이 제안하고 주장해온 핵심적 정책제안을 원혜영 의원이 수용하기로 합의
한나라, '정운천 해임건의안' 저지 방안 없어 발만 동동
한미 FTA 직권상정 거듭 요청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한미FTA 비준 동의안 처리 및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이 두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은 없이 국회의장과 통합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것 외에는 묘수가 없어 보였다.
의지도 전략도 없는 한나라당 '생뚱 농성'
겉으론 "한미FTA 처리"…속으론 "물 건너 갔다"
22일 한나라당은 의원 총회를 열고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위해 농성을 하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정운천 농림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는 막지 않을 예정이어서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다. 이날 의총에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우리가 민생법안 처리하자 해 놓고,
이계진 "대운하가 아니라 4대강 정비? 조삼모사"
단계적 추진도 내부비판…"국민이 원치 않으면 못 해"
한반도 대운하의 명칭을 '4대 강 잇기'로 변경, 단계적 추진 의사를 밝힌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사회 각계는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4대 강 유역 정비
금도 넘은 버시바우, 손학규에게 "실망스럽다"
심각한 결례…"상식도 아니고 절차도 부적절"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과학적인 근거 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못한다고 한 발언에 실망스럽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21 오전 민주당 대표실로 전화가 걸려와 버시바우 대사가 직접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이명박 '친기업'에 안보단체들 '대략 난감'
제2롯데월드 탄력…성우회 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제2롯데월드 신축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을 두고 전직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에서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 지난 정부 때와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성우회'는 지난 정권 내내 정부 국방 정책을
쇠고기 추가협의, '불 난 정치권에 기름 부은 꼴'
강기갑 "건강권이란 팬티까지, 가죽까지 다 벗겨갔다"
20일 오후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미 쇠고기 추가협의 내용을 발표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보인 반응의 온도차가 극과 극이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한 추가협의에 대해 "쇠고기 정국에서 재협상을 요구하며 얻고자 하는 것은 다 얻게 되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