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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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작정 야당 기다릴 수는 없어"
단독개원 시사?…"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
18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회 개원 문제를 두고 "민생 경제를 봐서 무작정 기다릴 수 있겠느냐"며 야당의 등원을 압박했다. 그동안 무작정 국회로 들어오라고 간청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 회의에서는 '무작정 기다릴 수 없다'며 압박
김하나 기자
한나라, 서청원·홍사덕 뺀 친박인사 복당 허용
홍장표 ·김노식도 허용…궁지의 여당, 일단 몸집 불리기
16일 한나라당은 제3차 중앙당 입당심사위원회 개최해 18대 총선 공천 낙선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서청원, 홍사덕 의원의 경우는 결정을 보류한 채
민주당 '쇠고기 재협상' 말로만?
강북구의회 '美쇠고기사용금지결의안'에 찬성 1명 반대 4명
16일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한나라당)는 '공공기관내미국산쇠고기사용금지에관한결의안' 결의안을 찬성 3, 반대 9 기권 2로 부결시켜 논란이 예상된다. 이 결의안은 진보신당 최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서 '광우병이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
쇠고기 정국 해법은? 재협상 vs 추가협상?
'부실한' 공청회…"요식행위를 밖에서 어떻게 보겠나"
쇠고기 정국의 해법을 두고 재협상뿐이라는 야당과 추가협상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여당의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야 3당의 주최로 열린 '쇠고기 재협상 및 가축전염병예
박근혜, 총리 수용 1차 조건은 '대운하 포기'
유승민 "신뢰 부족과 정책 이견이 장애물"
12일 박근혜 전 대표의 최측근인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만약 총리직 제안이 오고 그게 의견 접근이 되는 상황이 온다면 대운하는 그냥 연기가 아니라 분명한 결론을 갖고 출발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또 유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총리가 되면 분명한 목소리를 내면서 제
'대운하'-'민영화' 후순위 정책과제로 유보
'MB노믹스' 브레이크?…소나기 피하기?
정부와 한나라당이 논란을 겪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등을 국정과제 순위에서 후순위로 미루는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변경할 방침이다.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등 'MB표 개혁'에 대한 절대적인 반감으로 상승한
강재섭 "이제 시위현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라"
"야당도 촛불 꽁무니만 따라다니지 말고…"
11일 오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재섭 대표는 "이번 촛불 집회는 국민과의 대화와 소통 민의를 최우선시하는 정치를 해달라는 민심의 함성"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가능하면 평상심을 되찾아 새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번
친박 "박근혜 총리설?구체적 제의도 없다"
"위기 상황에 전당대회는 무슨 전당대회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국가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하여 함께 노력
"MB-부시 통화는 '전화 쇼', '꼼수 통화'"
야당 "무조건 재협상 vs 한나라 "이제는 촛불 끌 때"
7일 쇠고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정상 간에 행한 전화통화를 두고 야권은 일제히 맹비난 하고 나섰다. 재협상 말고는 해법이 없다는 것이다. 야권 "국민 전체를 상대로 한 전화 사기극, 재협상만이 유일한 길" 8일 오전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
야3당 대여 강경론 탄력…"재협상 위해 국민과 투쟁"
등원 거부 길어질 듯…"개원 무기한 연기해야"
5일 18대 국회가 개원했지만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야 3당은 등원을 거부한 채 국회본청 앞에서 '쇠고기 재협상 촉구 및 폭력진압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야 3당 의원 80여 명은 '즉각 재협상하라', '내각은 총사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