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04일 0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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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사망 유혈사태…이집트에서 무슨 일이?
로버트 피스크 "이집트 혁명, 갈길이 멀다"
다음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중동 특파원 로버트 피스크가 이집트 사태에 대해 진단한 11일자 칼럼의 주요 내용이다. 피스크는 이 글에서 종교 갈등은 이집트에서 있어 왔던 일이지만 '시민혁명' 이후에도 여전히 소수자 문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
곽재훈 기자(번역)
"2001년 아프간과 2011년 리비아, 역사는 반복될까?"
英 중동 전문 기자 "아프간전 10년, 최종 승리자는 탈레반 될 것"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지난 7일로 만10년을 맞았다. 전쟁의 향방은 아직도 알 수 없는 상태다. 미국은 '테러리스트 빈 라덴을 비호했다'며 선제 공습까지 감행했던 아프간 탈레반 세력과의 평화협상을 통해 전쟁에서 발을 빼려 하고 있다. 하지만 탈레반과의 평화협상에 나섰던 부르하누딘 라바니 전 아프간 대통령마저 지난달 탈레반의 폭탄 공격으로 숨졌다.개전 10년을
"쌍둥이 빌딩의 붕괴, 21세기 '사라예보 사건'"
[9.11 10주년, 세계의 시각]<8> 마이크 데이비스 "<美제국쇠망사>를 쓴다면…"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국력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본주의, 그들만의 파라다이스>와 <슬럼, 지구를 뒤덮다>, <한권으로 읽는 자동차 폭탄의 역사>의 저자 마이크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교수(역사학)는 미국의 쇠퇴라는 관점에서 '미래의 역사가들은 미국을 어떻게 기억할까?'라는 흥미로운
"'테러와의 전쟁' 10년, 미국은 '저질국가'가 됐다"
[9.11 10주년, 세계의 시각]<6> 타리크 알리 "미국의 적, 그때 그때 달라"
저질화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빈 라덴 사살 작전이다. 빈 라덴은 사로잡혀 재판을 받아야 했지만 아무도 그럴 의도는 없었다. 자유주의자들의 분위기도 뉴욕에서 들려온 함성과 다르지 않았다. "미국! 미국! 오바마가 오사마를 잡았다! 빈 라덴은 더 이상 우리를 공
"벌에 쏘이고 장검 빼든 미국, 헛힘만 썼다"
[9.11 10주년, 세계의 시각]<5> 조지프 나이 "'테러와의 전쟁', 잘못된 이름"
다음은 '소프트 파워'(문화적 영향력 등의 연성권력)라는 개념을 창안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9.11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한 칼럼의 내용이다.나이 교수는 노암 촘스키 교수나 <인디펜던트>의 로버트 피스크 중동전문 기자 등의 다른 평자와는 달리 9.11 이후 안보 개선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에 비
"미국이 빈 라덴의 최종 목표를 달성해주고 있다"
[9.11 10주년, 세계의 시각]<3> 촘스키 "파키스탄 핵무기가 위험해져"
9.11 테러 이후 10년 동안 계속된 테러와의 전쟁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두 개의 정권을 붕괴시키고 빈 라덴의 시체를 수장시킨 미국의 승리로 끝나는가?그러나 테러와의 전쟁은 수십만의 직접적 인명 피해를 낳았을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격렬한 반미주의와 보복 테러공격, 미국의 막대한 국가부채라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
"9.11 테러가 일어난 진짜 이유를 알고 있는가?"
[9.11 10주년, 세계의 시각]<2> 피스크 "알카에다가 미국을 반대하는 근본 원인은 이스라엘"
21세기의 첫 가을을 비극으로 물들인 9.11 테러가 발생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테러리스트들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나섰다. 실제로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과 아이만 알자와히리 등 알카에다의 지도자들을 사살하는 전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테러가 줄어들었다고는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영국 첩보기관
"카다피 가족 받아준 알제리, 역사의 교훈 따랐을 뿐"
중동 전문기자 피스크 "서방이 카다피 적대하면 모두 따라 해야 하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내와 딸, 아들 2명이 알제리로 망한 것은 카다피 정권의 몰락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해석되고 있다.그런데 왜 알제리는 몰락한 독재자 가족들의 망명을 허용했을까? 알제리는 리비아 내전 과정에서도 아랍연맹(AU)의 비행금지구역 설치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고 카다피군에 무기를 지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물론 리비아의
'공공의 적' 카다피 없어진 리비아, '만인 對 만인의 투쟁'
[해외 시각] 제2의 이라크·아프간이 되지 않으려면
리비아 내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최후 보루였던 수도 트리폴리의 바브 알아지지야 지구가 반군의 손에 함락됐지만 리비아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특히 카다피군과 반군 모두에 의한 학살 사례가 보고돼 국제사회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영국 일간 <
"미국, 세계 120개 나라에서 비밀전쟁 수행중"
[해외시각] '미국 대통령 소유의 암살부대' 됐다
지난 5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펼쳐진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의 성공은 미국인들을 환호하게 했다. 미군 최고 통수권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시 인기는 하늘 높이 치솟았다.미국인들은 빈 라덴 사살 현장에서 뛴 미군 특수부대원들에게도 갈채를 보냈다.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특수부대가 갑자기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오랫동안 그 실체에 대한 비밀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