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전북지역 평균 투표율이 4년 전 치러진 7회 지방선거 투표율과 평행선을 이루고 있다.
2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이틀째 사전투표의 오전 8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1.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 2014년 6월 4일 제6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도내 사전투표율은 0.74%에 비해 0.37%포인트 높다.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당시 동시간 평균 투표율 1.16%보다 0.05%포인트가 낮다.
여기에 전날(1일차) 투표율과 2일차 투표율을 합하면 도내 합산 평균 투표율은 14.42%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32.38%(누계) 평균 투표율로 1위에 올랐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로 평균 투표율은 9.04%(누계)이다.
한편 전북 유권자 수는 총 153만 2133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