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전북지역 평균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보다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27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의 두 번째 집계에서 6회와 7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을 앞서 나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1.28%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 2014년 6월 4일 제6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도내 사전투표율은 0.72%에 비해 0.56%포인트 높다.
또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당시 동시간 평균 투표율 1.16%보다 0.12%포인트가 높다.
첫 집계(오전 7시 현재)에서 나온 도내 평균 투표율은 지난 3월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1.7%보다 1.06%포인트가 낮다.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3.82% 평균 투표율로 1위에 올랐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로 평균 투표율은 0.67%이다.
한편 전북 유권자 수는 총 153만 2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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