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 시작 5시간 만에 전북의 투표율 5%를 넘겼다.
27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계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투표율은 5.07%이다.
이는 투표를 시작한 지 5시간 만으로 1시간 당 평균 1%포인트 씩이 증가한 셈이다.
이 투표율은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제6회 지방선거 때와 비교한다면 시간 상으로는 4시간이나 빠르고 높은 수치이다.
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5% 투표율을 넘겼던 시간이 오후 3시였다.
이는 투표 시작 9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당시 이 시각 투표율은 5.46%였고, 첫날 오후 6시 투표율은 7.34%로 마감했다.
한편 전북지역의 유권자는 총 153만 2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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