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전북 24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첫날 첫 집계한 평균 투표율은 0.64%로 나타났다.
27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의 첫 집계(오전 7시 현재)에서 나온 도내 평균 투표율은 지난 3월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1.7%보다 1.06%포인트가 낮다.
이는 도내 유권자 153만 2133명 중 총 9835명이 투표에 참여한 수치이다.
도내에서는 무주군이 1.41% 투표율을 나타내며 1위로 출발선을 떠났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주시 덕진구 선거구로 평균 투표율은 0.35%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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