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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투표율의 불문율 '농고도저(農高都低)'…전북 이번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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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투표율의 불문율 '농고도저(農高都低)'…전북 이번도 역시

ⓒ프레시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서도 '농고도저(農高都低)'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7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름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북지역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9.84%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지방선거인 제7회 선거 동시간 투표율(9.95%)보다 낮고, 6회 지방선거 동시간(5.46%) 대비 투표율에 비해서는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도내 15개 선거구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농촌지역의 투표율이 매우 높은 반면, 큰 도시지역으로 갈수록 낮은 투표율 현상이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으로 투표율이 23.66%였다.

다음으로는 무주 22.15%, 고창 20.51%, 임실 20.21%, 장수 19.91%, 진안 18.89%를 나타냈다.

이와는 달리 전주와 군산, 익산 등 도내 주요 도시지역은 투표율이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전주 덕진구가 6.21%로 가장 낮은데 이어 전주 완산구는 6.21%로 그 뒤를 이었다.

군산은 6.63%를, 익산은 8.47%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전북 시단위 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남원으로 16.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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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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