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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정은 결단 의미는 ICBM 폐기"
폼페이오-김영철 담판, 왜 결론 못 냈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뉴욕 회담을 마친북한 김영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협상의 최종 관문으로 점쳐졌던 '폼페이오-김영철 담판'이 긍정적 방향으로 논의됐음에도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의제와 시기에 관한 명확한 결론은 내지 못하면서 김정은 위원장
곽재훈 기자
2018.06.01 12:12:28
김정은, 러시아 푸틴과 정상회담 추진
북한 매체 "조러(북러) 최고 영도자들 사이 상봉 실현 합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하며 확고하다"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조미(북미)관계와 조선반도 비핵화를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 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해에 충만되는 해법을 찾아 단계
연합뉴스
2018.06.01 09:51:16
폼페이오 "김정은 결단" 압박…북미 협상 최종 진통
트럼프에 전달할 김정은 친서가 반전카드 될까?
북미 정상회담을 향한 마지막 관문으로 평가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뉴욕 고위급 회담이 진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사실상 '최종 담판'을 벌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31일(현지 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회담들이
이재호 기자
2018.06.01 07:58:32
트럼프 "김정은 편지 기대된다…긍정적 방향으로 갈 것"
"한번에 모두 다룰 수 없어"…마지막까지 다양한 가능성 열어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남을 예고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편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김정일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일정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5월 31일 (이하 현지 시각)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
2018.06.01 00:08:45
'몸 푸는' 러시아…방북 외무장관 김정은과 면담
라브로프 "북핵 문제, 단계적 과정 거쳐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에 방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했다.31일(현지 시각)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소식통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라브로프 장관이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라프로프 장관은 이번 방북을
2018.05.31 17:45:45
美 "北 비핵화시 안전보장·경제번영 기꺼이 제공"
고위당국자, 폼페이오-김영철 만찬도중 브리핑 "CVID가 추구하는 목표"
미국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경우 체제 안전보장과 경제번영을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북한과의 협상에서 얻고자 하는 비핵화 목표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
2018.05.31 16:19:41
조셉 윤이 제시한 '北美 주고받기' 시나리오
'비핵화 시간표' 합의, '8월 한미 연합훈련' 조정 등 관건
방미 중인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뉴욕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회담 분위기는 비핵화 협상이 일정 수준까지 의견 접근을 이룬 게 아니냐는 관측으로 이어질 정도로 양호하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대북
2018.05.31 14:19:35
김영철-폼페이오, 1박2일 '최종 담판' 시작
백악관 "6월 12일에 정상회담 열릴 것으로 예상"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향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최종 담판'이 시작됐다. 김 부위원장은 30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그를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을 따돌린 채 뉴욕 맨해튼 모처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은 주유엔 미국 차석대
2018.05.31 10:19:57
조명균 "비핵화-체제보장 일괄타결로 압축 진행이 바람직"
"북미 비핵화 입장 차 크지만 절충 가능성 높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미 간 비핵화에 대한 입장 차가 여전히 크다면서도, 양 정상이 직접 협상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접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30일 서울 종로 포시즌호텔에서 주한 EU 회원구들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가진 조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던 북미 회담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면서도 "북미 간 한반도 비핵
2018.05.30 17:05:57
홍콩 언론 "북미회담 직전 中서 북중러 정상회담"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계기"…中외교부 "제공할 소식 없다"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직전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3자 정상회담이 중국에서 열릴 것이라고 홍콩 동방일보가 30일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이런 보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방일보에 따르면 홍콩 인권단체인 '중국인권민운정보센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중국인권민운정보센터가 인용한 소식통
2018.05.30 16: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