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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임동원 "북미 정상회담 비현실적 목표 버려라"
"즉각적 비핵화보다 프로세스 만들어야"
북핵 해법의 근본적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는 '페리 프로세스'의 주인공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남북‧북미 정상회담 직후 곧바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는 어렵지만, 국가 지도자들이 북핵 이슈를 다루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며 긴 호흡을 가지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이재호 기자
2018.04.10 16:40:48
북미, 정상회담 준비 차 수차례 비밀 접촉
정상회담 시기 5월 말에서 6월 초…장소 확정되지 않아
미국과 북한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수차례 비밀 접촉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방송 CNN은 7일(이하 현지 시각) "복수의 정부 관료들은 북미 양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위해 비밀리에 접촉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 관료들은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
2018.04.08 14:46:45
김정은, 시진핑 만나 '6자 회담' 복귀 의사…속내는?
청와대 "남북미 정상회담 먼저 하고, 필요하면 6자 회담 가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월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6자 회담'에 복귀할 뜻을 전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가 5일 보도했다. 청와대는 6자 회담이라는 틀을 배제하지는 않겠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미 정상회담의 성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닛케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6자 회담 재개에 동의한다고 시진핑 주석에게 전했다"는
김윤나영 기자
2018.04.06 09:51:23
김정은, 군사분계선 걸어서 넘어오나?
남북 정상 '복심'들 만나 정상회담 실무 접촉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이 5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식으로 처음 만날지, 정상회담 당일 동선을 어떻게 짤지 등을 논의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의전, 경호, 남북 정상의 당일 동선, 보도 분야에 대한 실무회담을 했다.
2018.04.05 17: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