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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6.12 북미 정상회담 때 싱가포르 갈 수도"
"북미 실무회담에서 남북미 종전 선언 세팅한다면 가능"
5.26 남북 정상회담 이후로 북미 정상회담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당일에 싱가포르에 갈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28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갈 수 있냐는 질문에 "그건 그야말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연동된 문제이기 때문에 모르겠
김윤나영 기자
2018.05.28 08:38:16
트럼프, 6.12북미정상회담 사실상 공식화
"정상회담 관련 매우 잘해 왔고 일 잘돼…지켜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에 억류됐다 석방된 미국 시민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매우 잘 하고 있다"며 "일이 매우 잘(very
곽재훈 기자
2018.05.27 11:32:03
트럼프 "6.12 열리는 게 불가능? NYT, 또 틀렸어!"
예정대로 6월 12일 열릴 가능성 높아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6월 12일 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틀렸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망해가는 뉴욕타임스가 존재하지도 않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했다고 하는 '만약 (북미정상)회담이 재개되더라도 6월 12일은 시간 부족과 필요한 계획의 규모 를 볼 때 불가능
박세열 기자
2018.05.27 09:51:14
靑 "북미 대화 불씨 살아나고 있어 다행"
김의겸 대변인 "추이를 조심스레 지켜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북미대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향후 북미대화의)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25일(현지
2018.05.26 14:13:48
"트럼프 대통령은 단지 싸구려 정치 곡예 하려는 것 아냐 "
백악관 "6·12 북미정상회담 열린다면 우린 준비돼 있을 것"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취소된 북미정상회담의 재추진 문제와 관련해 "그 회담이 6월 12일 열린다면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고 그와 관련한 것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어떻게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미국과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을 다시
연합뉴스
2018.05.26 14:03:22
"트럼프, 6월 12일 정상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 있다 말해"
"누구나 게임을 한다"…트럼프의 전격 취소, 결국 협상 전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 통신은 25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회담 재개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정됐던 6월 12일에 북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
이재호 기자
2018.05.25 23:19:57
문정인 "북미 정상회담 취소는 네오콘의 승리"
"협상 재개 될 것…文대통령 '촉진외교' 해야"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 북미 정상회담 일정 취소에 대해 △북-미 쌍방의 메시지 관리 실패 △의제 조율 문제 △미국 내 강경 보수파(네오콘)의 영향력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미국의 의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문 교수는 다만 향후 북미 간 대화 재개를 통한 비핵화 전망에 대해서는 "비관
2018.05.25 18:14:57
靑 "실낱같은 희망 있는 한…북미 정상 직접 소통 필요"
NSC 상임위 열고 "판문점 선언 이행이 중요"
청와대는 25일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북미 정상회담 무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오후 1시간 동안 열린 회의 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상임위원들은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미북 정상 간 직접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
임경구 기자
2018.05.25 17:29:56
회의론자들 반응은? '볼턴의 공간'이 다시 열릴 가능성
[해외시각] "예방전쟁 등 긴장 상승 작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6월 12일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한 이후 "99.9 퍼센트 회담 성사"를 장담했던 정부 관계자들과 일부 전문가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회담 취소의 원인을 두고 여러 분석을 내놓거나, 앞으로도 다시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반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이승선 기자
2018.05.25 14:06:20
'뒷문' 연 북한, '새판짜기' 기회는 남았다
트럼프식 '벼랑끝 전술', 회담 무산보다 연기에 무게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공개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는 "위임에 따라 발표하였다"라는 언급으로 시작한다. 사실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입장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로 예정됐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방침을 밝힌 지 7시간 만에 북한이 신속하게 내놓은 공식 반응이다. 담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취소 발표
2018.05.25 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