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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미국 가는 김황식, 너마저…"
[오늘의 조중동] 현금 600만 원 걸고 지방선거 전략대회
'선거의 여왕' 없는 새누리당이 흔들리고 있다. 6.4 지방선거 예비 후보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쟁력 있는 인물도 차별화된 전략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은 현금 600만 원을 걸고 중앙당과 시도당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
이명선 기자
2014.01.10 10:52:00
박원순 "건배사 '서울 탈환', 서울이 점령됐나?"
[오늘의 조중동] 박원순 시장 인터뷰 한 <조선>, 속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6.4 지방선거 재선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선될 경우 4년 임기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직을 발판으로 정치적 야욕을 앞세웠던 전임 시장들과 달리, 서울시만을 보며 한길을 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2014.01.09 11:22:00
朴대통령 앞에서 외친 "서울 탈환", 실현될까
[오늘의 조중동] <조선>, 지방선거 위기감 조장…코드명은 '서울 탈환·경기 수성'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서울 탈환"을 외치며 6.4 지방선거의 각오를 다졌다. <조선일보>는 8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과의 전날 만찬 회동에서 건배사로 "(6·4 지방선거) 서울 탈환"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6면 기사
2014.01.08 11:06:00
새누리당 지방자치 개편안, 뇌관 되나
[오늘의 조중동] <중앙> "김학용, 단체장·교육감 러닝메이트는 참고사항"
"어떤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수습한들, 터진 봇물이 멈출까. 새누리당의 지방자치제도 개편안이 홍문종 사무총장에 의해 공개된지 하룻만에 여당의 뇌관이 됐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개편안을 당론으로 지정해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의 고삐를 쥔다는 전
2014.01.07 11:21:00
"정몽준·남경필, 나와"…느낌 아는 보수, 지방선거 '적신호'
[오늘의 조중동] <중앙> "지방선거 후보 검증단 만들자"
6.4 지방선거에 대한 보수 진영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총·대선에 이은 3관왕 달성이 목표지만, 여권 유력 후보들이 선거 출마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분위기조차 형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 이에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력 후보의 선거 출마를 압박하고 나섰으며,
2014.01.06 11:13:00
정몽준, "서울시장 선거 안 나간다" 못박아
[오늘의 조중동] '정몽준 앓이' 들어간 <조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다. 이로써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수복(收復)하려던 여권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정 의원은 3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선 내가 직접 후보가 되는 것보다 능력
2014.01.03 11:16:00
박원순, <조선> 여론조사에서도 '백전백승'
[오늘의 조중동] 지방선거, 박근혜 정부 완성 or 심판?
2014년 갑오년 새해와 함께 정치권의 정면 승부가 다시 시작됐다. 여야 간 '삼세판'의 최종 승부처가 될 지방선거가 오는 6월 열리기 때문. 현재 스코어는 2대1로 총·대선을 모두 거머쥔 새누리당이 앞서고 있다. <조선일보>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서
2014.01.02 11:28:00
<중앙> "철도노조, 차가운 여론에 파업 철회"?
[오늘의 조중동] <한겨레> "정부, '철도 민영화 아니다' 국민 설득 실패"
22일 동안의 철도노조 파업이 철회됐다. 그러나 각자의 시각에 따라 파업 철회 이유도, 이후 해법도 제각각이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한쪽에서는 민영화(철도 개혁)에 시동을 걸자고 나섰고, 다른 한쪽에서는 철도 발전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주장했다. 말 그대로
2013.12.31 11:06:00
싸움 부채질하는 <조선>·<중앙>, 책임은 누가?
[오늘의 조중동] 2030 세대, 철도노조 파업 65% 이상 공감
"국가경제동맥을 볼모로 불법 파업을 하고 있다"(16일), "적당한 타협은 없다"(23일), "공짜 점심은 없다"(27일) 등 철도 민영화 반대 파업에 나선 철도노조에 대한 불법화 및 강경 대응방침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서 비롯됐다. 그리고 청와대 수석회의가 예정된
2013.12.30 11:12:00
<조선> "박 대통령 '철도파업이 남의 일인가' 질책"
[오늘의 조중동] "직을 걸고 대통령 뒷받침하는 장관이 안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철도 노조 파업에 대해 '남의 일 보듯 한다'며 관계 부처 장관의 무능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를 향한 박근혜 정부의 '육탄전'이 '여론전'으로 확대되며, '개각론'까지 대두하는 상황이다. 여기에는 장관
2013.12.26 11: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