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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에 또 '문재인 딴지'
[오늘의 조중동] 문재인 "박근혜 정부, 왜 이리 강경한가" 비판
<조선일보>가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또 걸고넘어졌다.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입장이 10년 전과 바뀌었다는 이유에서다. <조선>은 23일 문 의원의 SNS 발언을 문제 삼아 "과거 10년 전 자신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일했던 참여정부 시절과 정반대
이명선 기자
2013.12.24 09:22:00
<동아> "국정원, 송년회조차 '남재준 스타일'"
[오늘의 조중동] 누구를 위한 '독립군가'였을까?
국가정보원의 송년회가 자못 비장했다는 후문이다. 군 출신인 남재준 국정원장이 '독립군가'로 알려진 이백(李白)의 '양양가(襄陽歌)'를 부르며 충성맹세 의지를 드높였다는 것. 정부 안팎에서도 "송년회조차 '남재준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2013.12.23 10:40:00
<동아> "군 사이버司 정치 댓글, 시대 역행하는 범죄"
[오늘의 조중동] <조선> "최고 '윗선'은 이 단장"
'피로 지킨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북한과 공유하겠다는 민주당 문재인은 군 통수권자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글이 지난해 11월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에 의해 리트윗 됐다. 하지만 군 사이버사 정치 댓글 사건 중간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는 '대선 개입'
2013.12.20 10:21:00
대선 1년, 친박의 애창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오늘의 조중동] <조선> "박근혜, 보수의 대통령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이 다소 처량하다.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웃돌고 있지만, 사상누각(沙上樓閣)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13.12.19 11:10:00
유시민, <조선>=<로동신문> vs. <조선>, 유시민=퀴클롭스
[오늘의 조중동] 보수계 집중포화 대상된 유시민 전 장관
<조선>의 17일 자 사설 '유시민씨 "장성택·이석기 사건이 같다"니 北서 살 생각 있나'가 보도된 뒤, 유 전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일보 사설에서 나더러 북에서 살고 싶냐고 하는데...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받아쳤다.
2013.12.18 10:14:00
유시민 "겁먹지 맙시다"…'장성택-이석기 동종 사건' 발언 난타
[오늘의 조중동] <조선> "유시민, 북한에서 살 생각 있나"
"남북관계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 이 세력들(박근혜 정권)이 대북정책에 임하는 기본적인 태도다. (중략)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해야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는데 이데올로기에 눈이 가려서 비즈니스(현안)를 못 보는 것이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3
2013.12.17 10:45:00
<조선>,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연일 비난
[오늘의 조중동] 주현우 씨 "문제 의식은 '자기 정치를 하자'는 것"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공명에 <조선일보>가 응답했다.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에 담긴 주장이 논리가 부실한 감성 호소에 불과하다는 것. 이는 <조선>조차 '안녕하지 못한 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학교 주현우
2013.12.16 11:07:00
'채동욱 파파라치' <조선>, 검찰 수사에 징검다리?
[오늘의 조중동] 검찰, '청와대 행정관 진술 거짓' 잠정 결론
'채동욱 사태'에 대한 '윗선'의 윤곽이 청와대로 확대됐지만, 검찰 수사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조선일보>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내연녀로 지목된 임 씨를 대상으로 '파파라치' 식 보도를 이어가며, 검찰 수사에 징검다리를
2013.12.12 11:05:00
<조선> "채동욱, 임 씨 배후 조종했다"
[오늘의 조중동] <조선>의 '셀프 특종상', 부끄럽지 않나
<조선일보>가 '채동욱 혼외아들' 보도에 '셀프 특종상'을 수여하며, '유체이탈 보도'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채동욱 개인정보 불법 열람'에 대한 인권 보도에는 눈감은 채 언론의 기본 취재 윤리를 져버린 '사생활 캐기' 정
2013.12.11 11:14:00
<중앙> "청와대 행정관, '윗선' 숨기려 거짓말"
[오늘의 조중동] 검찰, 청와대 "개인적인 일탈"에 맞춤 수사?
"개인적인 일탈"이라던 청와대의 말이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채동욱 개인정보' 불법 조회 지시자를 찾는 검찰 수사가 하늘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 채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직위해제한 청와대 총무
2013.12.10 1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