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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목포하면, 먼저 김대중 대통령님"
[오늘의 조중동] <중앙> "목포 공략, 민주당 기선 잡겠단 전략"
새누리당의 아성인 대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지인 봉하마을을 동시 타격한 데 이어,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까지 안철수 의원의 행보가 거침없다. 안 의원이 '3월 신당 창당'을 선언한 후 첫 행선지로 목포를 찾은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호남지역 중 상대적으로 지지층이 엷은 전남 지역을 'DJ 정서'로 끌어안아 지지기
이명선 기자
2014.01.26 15:08:22
'당대표' 꿈꾸는 김무성, 지금 필요한 건 '박심'?
[오늘의 조중동] 김무성 "2012년 공천, 문제 없었다고 생각하나"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무대(김무성 대장 줄임말)'라고 불릴 만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김 의원은 지금'당대표'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그는 '비박(非朴)의 구심점'으로 통한다. 그런 그가 차기 당권을 좌우할 '박심(朴心)'을 얻을 수 있을까. 그것도 '친박(親朴) 맏형' 서청원 의원을 상대로. 조선일보는 23일 김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대
2014.01.23 13:07:56
안철수, 서울시장 두 번째 도전?
[오늘의 조중동] 안철수 "<중앙> '직접 출마설', 문학상 후보감"
안철수 의원,서울시장 후보로 직접 출마할까?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은 최근 안 의원에게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서울시장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으면 안 의원이 나갈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 중앙일보는 22일 자 1면 기사 '안철수 의원 서울시장 출마 내부에서 검토'에서 윤 의장은 안 의원에게
2014.01.22 10:27:16
새누리당 '인물난'… 박근혜 때문?
[오늘의 조중동] <조선> "김황식, 선출직 고민한 적 없어… 쉬고 싶다"
출마 부채질이 못내 불편했던 모양이다. 보수 진영의 밀어붙이기에 뿔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서울시장 후보 출마에 오락가락한 입장을 보이며,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새해 벽두부터 6.4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새누리당을 들쑤시던 조선일보가 알묘조장(揠苗助長)한 것은 아닐지. '알묘조장'은 송(宋)나라의 한 농부가 벼를 빨리 키우기 위해 억지로 볏모를 뽑
2014.01.21 11:06:45
안철수 "이번에는 양보받을 차례 아닌가?"
[오늘의 조중동] 박원순 "시민에게 도움된다면 백번이라도 양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겨룰 상대방을 '적(敵)'으로 명시하며, "이번에는 양보받을 차례"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목표는 야권 재편이 아니"라고 밝혀 야권과 경쟁 관계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조선일보는 20일 안 의원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목소리는 단호했고, 메시지는 분명했다"고 말했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과 2012년 대선 당시
2014.01.20 10:26:06
<조선> "기초공천 폐지, 새누리당은 사과부터 해야"
[오늘의 조중동] 위헌 검토도 안하고 대국민 공약 내걸었나?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폐기하려는 행태를 두고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새누리당은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17일자 사설 "여야, 정말 지방자치 걱정해서 '공천 폐지' 다투는가"를 통해 "새누리당 소속 국회정치개혁특위 위원들은 16일 '시·도 선거는 놔두고 시·군·구 선거만 정당 공천을 없애면 위헌(違憲) 소지가 많
박세열 기자
2014.01.17 09:43:13
민주당, 2010년 지방선거 '우클릭'해서 승리했었나?
[오늘의 조중동] '중도론' 설파하는 <조선>
선거를 앞두고 또 '중도' 논쟁이다. 이념 논리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총선이 아니라, 6.4지방선거를 놓고 벌이는 '중도' 논쟁이다. 조선일보는 16일자 신문 3면 "중원을 잡아야 산다…야권 중도표 공략 우클릭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분석했다.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선거를 앞둔 올해 민주당은 본격 중원
2014.01.16 23:45:32
"정몽준·김문수, 우리 꿈은 대통령"
[오늘의 조중동] 새누리당, 조기 점화된 대권 경쟁
6.4 지방선거 유력 후보인 '정몽준-김문수' 두 사람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 선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서울 탈환'과 '경기 수성'으로 수도권을 붉게 물들이겠다던 야심이 시작도 전에 꺾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거물급 인사들의 대권 도전 가시화로 당내 '친박-비박'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김문수 "출마하지 않겠다… 차기 대선 도전할 것"
2014.01.15 11:00:00
장하성에 오거돈까지… 안철수 인재영입 '비상'
[오늘의 조중동] 안철수 신당, 소문난 잔칫상 될라
장하성 고려대 교수에 이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까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신당 인재영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안철수 의원 측은 설 연휴 전 신당 창당 일정을 발표하고 민주당과 본격 경쟁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지만, 자칫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상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3당 '러브콜'에 오거돈 "난 '시민 후보'"부산시장 후보로
2014.01.14 10:53:00
<조선> "안철수-박원순, 차기 대선 경쟁자?"
[오늘의 조중동] <중앙>, '장하성 해프닝'…安 인물난 반영
'동지'에서 '정적'으로 돌아섰다. 안철수 의원 측이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고려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13일 보수언론은 일제히 '정치적 협력 관계가 경쟁 관계로 바뀌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됐다'라고 보도
2014.01.13 1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