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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스트라이커' 정대세, 온몸으로 골을 넣어라
[프레시안 스포츠] '박두익 다리' 후광효과 세계인 관심 집중
1966년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두익은 훈련을 제대로 못 했다. 그는 부상으로 축구화조차 신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출전을 자청했다. "일 없이오. 아무렴 한 경기 못 뛰갔시오."월드컵에 오기 2년 전에도 대표팀에서 낙마해 마음고생을 했던 박두익은 이탈리아 전에서 결정적인 슛 한 방으로 세계 축구 팬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남겼다. 이탈
이종성 객원기자
2010.06.15 09:47:00
쉼표 없는 한국 축구, 수수께끼를 던졌다
[프레시안 스포츠] 월드컵에서 완벽한 전술은 없어
그리스는 유로 2004 우승으로 세계 축구의 흐름을 바꾼 팀이다. 당시 그리스의 역습축구는 매우 실용적이었다. 공을 오래 소유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모든 힘을 역습 시에 쏟을 수 있어서다.그리스의 세찬 역습은 탄탄한 수비에서 시작됐다. 그리스의 수비는 3명이 지켰다. 4명의 수비가 만드는 지역방어인 '포백 시스템'에 익숙해 있던 대부분의 유럽 축구 강호들은
2010.06.13 20:01:00
만델라의 월드컵, '남아공 히딩크' 마법에 달렸다
[프레시안 스포츠] 월드컵 불변의 법칙 '개최국 16강', 이번에도?
남아공의 정신적 지주 넬슨 만델라는 2004년 의사의 만류에도 스위스 취리히로 날아간다. 86세의 편치 않은 몸이지만 그는 남아공에 또 한 번 희망을 주고 싶었다.2010년 월드컵 개최지를 결정하는 자리. 각종 루머와 뒷거래가 난무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에는 이집트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오마 샤리프가 등장했다. 독특한 캐릭터의 가다피도 리비아와 튀니지의
2010.06.11 11:58:00
한국 축구는 'PIGS'에 강했다
[프레시안 스포츠] 전진 속공 축구에 취약한 'PIGS'
그리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단순한 전술을 구사하지만 내면적 스타일은 복잡하다. 남유럽의 특성과 북유럽 축구의 특성이 혼합돼 있다. 독일 출신인 그리스의 레하겔 감독은 느슨했던 그리스 선수들을 '그리스 병정'으로 바꿔 놓았다. 남유럽 특유의
2010.06.08 09:32:00
그리스의 전략, 한국이 '뻥축구'를 하게 하라
[프레시안 스포츠] 동독 스파이가 '오토 대제'에게 준 선물
60년대 '카테나치오(빗장수비)'의 위력을 전 세계에 알린 이탈리아 인테르나치오날레의 감독 엘레니오 에레라. 극단적 수비와 효과적인 역습으로 유럽 무대를 휩쓴 그는 '1-0 감독'으로 정평이 났다. 이탈리아 언론은 그의 축구를 '이탈리아식 축구'로 칭송했다.한국과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에서 맞붙는 그리스 오토 레하겔 감독의 축구철학도 이와 비슷하다. 그는
2010.06.01 09:22:00
한국에는 박지성이 일본에는 우라와가 있다
[프레시안 스포츠] 72번째 열린 한일전의 풍경
일본 축구는 초상집이다. 오카다 감독의 사퇴 소동에 대해 일본 언론은 "선수들과의 신뢰마저 깨졌다"며 '오카다 재팬'에 대한 희망을 버렸다. 반면 한국에서는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치솟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2010년 월드컵
2010.05.26 11:18:00
남아공에서 보고 싶은 '제2의 황선홍'
[프레시안 스포츠] 이동국, 차두리의 '잃어버린 월드컵'
월드컵을 앞두고 좌절을 경험한 선수들에게 영원한 스승은 황선홍이다. 그는 1998년 월드컵 직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도 황선홍은 프랑스에 갔다. 마지막 벨기에와의 경기에 진통제를 맞고 출전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지만 결국 그는 부상 때문에 월
2010.03.10 11:28:00
'영원한 2루 주자'로 부활한 임수혁
[프레시안 스포츠] 故 임수혁이 남긴 것
이 결승포로 한국시리즈 MVP(최우수선수)에 오른 마해영의 한마디는 큰 울림이 있었다. "어제 꿈에 병상에 쓰러져 있는 롯데 선배 임수혁 선수가 벌떡 일어나 함께 운동했다. 길몽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이번에 우승하지 못했으면 야구가 싫어질 만큼 충격을 받았을 것
2010.02.08 15:26:00
중계권 싹쓸이, 당당할 수 없는 '스포츠 방송국' SBS
[프레시안 스포츠] 점화된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이전투구
2003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 처음으로 나섰을 때, 밴쿠버에 왜 졌을까? 국내외적으로 여러 이유가 거론됐지만 가장 재미있는 것은 미국 방송사 NBC의 올림픽 중계권 계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었다.밴쿠버 올림픽 유치의 공신 NBC, 고액 계약으로 부메랑 맞아선정 투표가 열리기 한 달 전 NBC는 20억 달러를 내고 2010년 동계,
2010.01.29 18:33:00
마라도나와 에우제비오의 악령을 떨쳐라
[프레시안 스포츠] 아르헨·포르투갈과 재회하는 남북축구
마라도나는 그의 자서전 <엘 디에고>에서 당시 한국 축구에 대한 짧은 인상을 밝혔다. "17번 선수. 나는 그의 이름을 기억 못 하지만 난 이미 그에게 '쿵푸'라는 예명을 지어줬다". 마라도나가 기억 못했던 17번 선수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와 격돌할 한국의
2010.01.07 13: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