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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대로는 안 된다
[우수근의 '아시아 워치'] 〈45〉 MB정부가 변해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6자 회담이 다음 달에 다시 개최되기로 합의되었다. 하지만 줄곧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이와 같은 상태로는 아무리 '긴밀한' 대화를 했고 '진전된' 성과를 전망할 수 있다 해도 6자 회담은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할 수밖에 없음을
우수근 중국 상하이 동화대학 교수
2008.11.24 12:07:00
미국의 금융위기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미국의 금융위기를 바라보는 중국의 시각은 어떨까? 먼저 "'월 스트리트'의 요동은 곧 미국적 자본주의의 요동"이라며 '깨소금' 맛을 즐기는 시각도 없지 않다. 이들에 의하면 금융위기는 미국의 쇠락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중국의 융기를 가속시킬 것이라고
우수근 중국 상하이 동화대 교수
2008.10.06 14:10:00
일본 "아소號"의 '진실'과 한ㆍ중ㆍ일
일본에서 집권 자민당 총재인 아소 다로(麻生太郞)가 제92대 일본 총리로 선출되며 아소 내각을 출범시켰다. 하지만 '3전4기'의 도전 끝에 겨우 총리가 될 수 있었던 아소의 개인적 역정(歷程)이나 순탄치만은 않았던 총리선출 과정 등은 그에 대한 일본의 시각과 향
2008.09.25 15:38:00
미국ㆍ중국ㆍ일본 vs 닫힌사회 한국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35>
프랑스의 철학자 H.베르그송의 닫힌 도덕과 열린 도덕의 두 가지 상반된 도덕개념과 연관, 닫힌 사회(morale fermée)와 열린 사회(morale ouverte)로 구분되는 두 개의 사회유형. 이에 대해 백과사전에는 닫힌 사회는 본능에 가까운 습관이나 위압, 제도에서 유래하는
우수근 중국 화동사범대 외래교수
2005.10.05 14:37:00
"염장군조차 싸늘하게 만드는 일본, 그들만의 상식"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34> 8.15 한중일의 동상이몽
2005년 여름은 한중일의 암울했던 '과거사'가 더욱 선연히 다가서게끔 한다. 2005년 여름에는 한국의 광복 60주년(8월15일)과 일본의 패전 60주년(8월15일), 그리고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 60주년(9월3일)이 들어 있어 각국은 서로 다른 행사 속에 처절했던 과거를 들
2005.08.16 11:55:00
고이즈미 일본 총리에게 고함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33> "8.15 신사참배 포기하라"
일본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그는 일본이 2차대전 패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을 획책하고 있다. 그가 오랜 기간 주장해 온 우정공사 민영화 법안 부결 가능성이 짙어지자 중의원 해산, 총리 사퇴와 더불어 그에 따른 내친
2005.08.01 14:32:00
지도자의 중요성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32> 부시ㆍ고이즈미의 경우
최근에 중국당국은 중국주재 일본인학교가 일본에서 들여온 교과서 부교재를 압류했다. 영토관련 기술 등 그 내용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중국 당국이 중국주재 일본인학교의 교재를 압류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이에 따라 이를 둘러싼 중일 양국간의 또
2005.07.01 10:34:00
6자회담에 임하는 중국의 속사정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31>
현재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는 6자회담 재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니 미국 부통령 또한 “북한 핵 설득은 중국의 의무”라고 중국을 압박하는 등,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패러다임의 주역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목 역시 자못
2005.05.31 10:22:00
중국에 '동해' 표기 요구하라!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30>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국정부가 중앙정보국(CIA)과 국무부 등 주요 정부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일본해’로만 표기해오던 동해의 명칭을 ‘동해’도 함께 병기하겠다고 한국정부에 전달해 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는 세계의 많
2005.04.20 13:33:00
독도, 일본정치 변혁의 계기로 삼자!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29>
일본 정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물론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나름대로의 치졸한 꼼수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하지만 인류 보편적 당위와 최소한의 예의조차 모르는 그들의 작태는 결국 또다시 인류앞에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리지 않으면 안되는 형국으로 스스로를 옥죄고
2005.04.11 15: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