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미국식 'Freedom'과 과 우리식 '자유’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6>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오하이오주의 잠정투표 개표를 기다리지 않고 예상보다 신속히 패배를 인정,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됐다. <오하이오 주법(州法)> 규정에 따라 그곳에서의 잠정투표 개표는 최소 11일 후에나 가능, 승리가
우수근 중국 화동사범대 외래교수
2004.11.04 14:55:00
'2010년 중국 위기론'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5>
10월 28일, 중국정부는 9년만에 중국의 기준금리를 0.27%포인트씩 전격 인상, 세계경제계에 파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전격조치는 중국경제의 과열 및 부동산투기로 인한 사회ㆍ경제혼란 악화 우려 때문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과열 억제
2004.10.29 16:04:00
중국의 부상과 미·일의 반격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4> 아세안을 둘러싼 중ㆍ일 대결
말레이시아 국제전략문제연구소(ISIS)의 한 연구원은 중국의 출현은 아세안 지역의 세력균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세안에서 중국이 아시아의 강자로 부상하는 건 바람직하며 이러한 중국을 통해 미국이라는 단일 패권국의 강압외교에도 상당한 견제가 이뤄질
2004.10.15 15:45:00
동남아국가연합을 둘러싼 중ㆍ일의 샅바싸움 <상>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3>
일본은 현재 세계 각국을 상대로 자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의 한 예가 가와구치 전 일본 외상이 아세안 각국의 외무부 장관들을 상대로 펼친 뉴욕에서의 전방위 로비외교.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일본의
2004.10.01 10:42:00
한 단계 성숙한 중국의 정치시스템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2> 장쩌민 사임을 바라보는 중국 각계의 시각
권력을 거머쥔 그 손을 쥐려 하면 할 수록 지난 날의 공(功)마저 깍아내리기만 하던 장쩌민. 그 노욕으로 인해‘권력의 화신’이라 불리우며 스스로 민심이반을 재촉하던 그가 드디어 사임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사임을 바라보는 중국 내부의 시각은?장쩌민의 사임
2004.09.21 15:39:00
중국ㆍ유럽연합 vs 미국ㆍ일본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1>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2004년 일본의 최대 무역상대국은 미국에서 중국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한다. 일본의 2004년 상반기 무역총액 53조엔중 대미 무역액은 10조5백억엔에 머물렀지만 대중 무역액(홍콩포함)은 10조4천8백억엔에 달했다는 것이다.
2004.09.15 10:54:00
한국언론의 '일본교과서 보도' 유감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10>
이미 충분히 예견된 일이지만 일본의 대국답지 못한 움직임이 또 다시 벌어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살아있는 구시대의 망령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가 도지사로 재직중인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2005년 봄에 개교하는 도립 중·고 일관학교에서 ‘새 역사교과서를 만
2004.09.01 10:48:00
중국의 역사왜곡과 한국정부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9>
중국의 터무니없는 고구려사 왜곡행위에는 기가 막혀 상대할 필요조차 느껴지질 않는다. 중국정부의 얄팍함은 아직 그 국내에서조차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급한 저의만 앞선 채 일단 저지르고 보는 듯한 그 발칙함은 중국내 여기저기서 여실
2004.08.13 11:23:00
쫑화민족과 야마토민족이 싸우면...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8> 현지에서 본 중ㆍ일 축구전쟁
“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닌가…”, ”중국은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이 아닌가”베이징에서 치러진 중ㆍ일 양국간의 ‘축구전쟁’전에 일본의 지인들로부터 받은 이메일이다. “한국인들이 너무 좋아요…. 중국인들은 무례하고, 거칠고…”게임이 끝난 다음날, 필자의 일본인 독
2004.08.09 17:26:00
중국의 새로운 골칫거리, '테러'
우수근의 아시아워치 <7>
국제사회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늘어가고 있다. 중국언론 보도에 의하면 지난 7월 31일 새벽에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 수도) 시내에 있는 한 중국인 클럽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중국인 3명을 비롯해 10명 정도가 부상당했다. 이제까지 국제사회에서의 주요 테러대
2004.08.02 17: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