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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56>
삼재(三災)수와 아홉 수, 그리고 살이라는 것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삼재라는 말을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홉 수라는 것도 있으며, 무슨 살이 꼈다는 말도 있다. 필자 역시 어릴 적부터 무수하게 들어왔다. 그런데 정말 삼재가 들거나 아홉 수에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살이란 흉신이 있어서 안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10.15 09:02:00
김태규 명리학 <55>
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언제 시작될까?
왜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려는 것인지 그 의도는 사실 애매하다. 선제공격 논리는 미국과 같은 대국의 자세는 아니니, 사실 말이 안 되고, 사담 후세인이 9.11 테러의 배후라는 믿음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은데, 어쩌면 그런 것을 도외시하더라도 후세인이 미국의 대 아랍
2002.10.11 08:56:00
김태규 명리학 <54>
한로절을 맞이하여
오늘이 한로다. 寒露란 ‘차가운 이슬’이 내리고 산간 지방에서는 이슬이 얼기도 하는 계절이라는 뜻이다. 한로부터 늦가을로서 봄 중에 가장 좋은 봄인 4월과 마찬가지로 가장 가을다운 가을이다. 4월과 10월은 계절적으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나들이하기에 가장 좋
2002.10.08 09:09:00
김태규 명리학 <53>
음양 부조화(不調和)의 시대
세계 도처에서 부(富)가 부서지고 있다. 일본은 끊임없이 가라앉고 있고, 독일은 일본의 리플레이 버전이 되었다. 그러니 전 세계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라고 타령조의 눈빛으로 미국을 바라보고 않았다. 이것이 오늘날의 지구촌이다. 전 세계 주요 증시를 보면, 미
2002.10.04 13:56:00
김태규 명리학 <52>
뇌의 음양 오행 <하>
처음 글에서 뇌의 구조를 간단히 설명한 적이 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척수가 올라와 뇌간의 연수와 교, 중뇌와 간뇌로 이어져 있고, 그 위와 옆에서 대뇌와 소뇌가 감싸고 있는 구조라 했다. 그리고 한의의 장상학(贓象學)에서 골수를 수기(水氣)에 배속하고 뇌는 골수의
2002.10.01 08:57:00
김태규 명리학 <51>
뇌의 음양 오행 <중>
뇌는 그 무게가 약 1,300 그램 정도다. 성인 몸무게의 2 % 정도에 불과하지만, 뇌가 하루에 소비하는 열량은 400 Kcal 정도이고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2,500 Kcal 정도 된다고 하니 약 15 % 정도를 뇌가 사용한다. 이에 따라 심장에서 뇌로 가는 피의 흐
2002.09.27 09:00:00
김태규 명리학 <50>
뇌의 음양 오행 <상>
뇌의 기능은 여전히 베일로 가려져 있다. 이번에는 이 신비의 뇌를 음양 오행을 써서 세 번에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니 먼저 간단하게나마 뇌의 구조에 대한 상식부터 알아두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보통 뇌를 설명할 때, 대뇌부터 시작하는 것
2002.09.24 09:12:00
김태규 명리학 <49>
음양 오행으로 살펴 본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는 영화가 흥행 참패하면서 영화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프레시안에서 보도하는 것을 읽었다.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필자는 다른 글을 준비중에 있었는데, 기사를 읽고 문득 영화와 음양 오행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영화는
2002.09.20 09:18:00
김태규 명리학 <48>
고대 그리스 철학과 음양 오행
오늘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 관해 음양 오행과 관련지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철학이라 하니 미리 골치 아파하지 말고 읽어보면 그런 대로 재미도 있을 것이다. 알고 보면 철학도 순하고 부드러우니 말이다. 서양 철학사 개론이나 입문 같은 책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은 대개가
2002.09.17 09:16:00
김태규 명리학 <47>
박찬호와 김병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들이다. 오늘은 이 두 사람의 음양 오행을 통해 지금까지의 활약과 그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두 사람 모두 생시를 몰라서 조금 답답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모르는 것이 두 선수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나을 수도 있다.
2002.09.13 09: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