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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벅스턴·린도어…화끈한 빅리그 신고식
[베이스볼 Lab.] MLB에 부는 세대교체의 바람
15일(한국 시각) 두 명의 특급 유망주가 데뷔했다. 2015 베이스볼 아메리카(이하 BA) 선정 유망주 랭킹 2위 바이런 벅스턴, 9위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그들이다. 바이런 벅스턴은 2012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번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선수로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력, 평균 이상의 타격 잠재력을 갖춘 중견수 유망주다. 지난해에는 수비 중 손목을
이현우 블로거
2015.06.15 14:54:21
'추신수 공개비난' 텍사스 감독, 자질이 의심스럽다
[베이스볼 Lab.] 공개적인 선수 질책이 문제인 이유
야구는 실패의 스포츠다. 아무리 위대한 타자도 10번 타격하면 7번은 아웃을 당한다. 명예의 전당급 투수도 볼넷을 주고, 홈런을 맞고, 5회 이전에 대량실점하고 물러날 때가 있다. 골드글러브급 수비수도 100개의 타구가 오면 서너번은 실책을 한다. LA 다저스 같은 강팀도 10번 싸우면 4경기는 진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 하는 사람
배지헌 블로거
2015.06.12 15:43:51
MLB 드래프트, 2세·형제 야구선수들 '화제'
[베이스볼 Lab.] 드래프트를 빛낸 부전자전-난형난제 선수들
요즘 TV를 켜면 연예인 부모의 뒤를 이어 연예계로 뛰어든 ‘스타 2세’들이 자주 보인다. 부모님의 끼를 이어받고, 어렸을 때부터 접한 환경 덕에 일반인이 연예인이 되는 것 보다 더 수월하게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기 마련이다. KBO 리그에서도 유승안-유원상, 유민상 부자나, 정인교-정의윤 등등 대를 이어 프로야구 선수를 직업으로 택한 선수들이 종종 보인다
박성용 블로거
2015.06.12 15:42:41
'스위치 투수' 벤디트의 성공 시대
[베이스볼 Lab.] 2.1이닝 무실점 호투, 팀 승리 발판 됐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스위치 투수' 팻 벤디트가 2.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벤디트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제구력 난조를 겪으며 3.2이닝 4실점으로 물러난 선발 투수 제시 한에 이어 4회초 2사 1,2루에 등판했다. 첫 상대 타자
2015.06.11 17:54:49
메르스 맞은 프로야구, 2003년 토론토를 돌아보길
[베이스볼 Lab.] 2015 시즌 정상 진행, 어떻게 봐야 하나
전국을 휩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속에 프로야구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KBO는 9일 이사회를 통해 메르스 사태 및 각종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5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일정을 중단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해 발표했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구단과 KBO 차원에서 적극 대처한다는 데도
2015.06.10 16:42:20
NC 잭 스튜어트는 '찰리 시즌 2'가 될 수 있을까
[베이스볼 Lab.] NC 새 외국인 투수 잭 스튜어트 집중분석
NC 다이노스가 10일, 퇴출한 찰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잭 스튜어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잭 스튜어트의 특징과 장단점, 야구 선수로서 성장 과정을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살펴보자. 잭 스튜어트(NC 다이노스)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생년월일: 1986년 9월 28일 키: 188cm, 체중: 93kg 배경: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크
2015.06.10 13:32:58
MLB 드래프트, 1-2-3픽 모두 '유격수'
[베이스볼 Lab.] 2015 MLB 신인 드래프트 첫날 리뷰
메이저리그 구단의 십년지계, 신인 드래프트 1, 2라운드가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오전에 펼쳐졌다. 드래프트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명예의 전당 멤버인 마이크 슈미트, 앤드루 도슨과 켄 그리피 주니어 같은 명예의 전당에 이미 한 자리를 맡아둔 레전드들도 참석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015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는 10일과 11일에 걸쳐 계속 될 예
2015.06.09 13:41:56
'상승세' 텍사스, 콜 해멀스 영입할까?
[베이스볼 Lab.] 타선은 위력 회복, 남은 과제는 선발진 보강
텍사스 레인저스가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아메리칸리그(이하 AL) 서부지구 단독 2위를 지켰다. 텍사스는 7일(한국 시각) AL 중부지구 2위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로서 텍사스는 AL 동부 2위 탬파베이 레이스에 0.5 경기 차로 앞선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섰다.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 제공하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시즌
2015.06.08 10:24:17
추신수 '끝냈다'…텍사스 연장전 승리
[베이스볼 Lab.] 개인 통산 6호 끝내기 안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를 쳐냈다. 볼넷도 2개를 얻어낸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격 성적을 .249 .343 .443(타/출/장)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 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
2015.06.05 16:48:43
이승엽 400홈런 대기록, 이래서 더 위대하다
[베이스볼 Lab.] 제2의 이승엽이 나올 가능성이 낮은 이유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마침내 400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이승엽은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00호 홈런,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400호 홈런이 나온 순간이다. 이승엽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 위해서는 별다른 논쟁이
2015.06.05 10: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