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빌 게이츠와 휴 헤프너: 획기적인 발상 전환의 최고 갑부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빌 게이츠와 휴 헤프너: 획기적인 발상 전환의 최고 갑부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26>

1초에 12만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총 530억 달러로 9년째 세계 1위의 갑부로 선정된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그러나 13세에 처음 컴퓨터를 만진 후 17세때 이미 소형 컴퓨터를 생산한 이 천재는 아이디어 생산 능력과 아울러 사업 유통 시장을 제대로 보고 예측할 줄 아는 탁월한 천재에 힘 입어 그런 막대한 부(富)를 거머쥔 것입니다. 운이 좋다는 것은 그가 자기의 좋은 운에 최대의 것을 걸었다는 뜻입니다. 소질 편에서 자세히 논하겠습니다.

또 한사람 휴 헤프너. 세계의 성(性) 역사를 바꾸어 놓은 사나이, 자신의 말로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다." 라고 말한 사람이죠. 1953년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남성의 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하여 한때 7백만부를 팔아치운 이 사업가도 당시 금기시 되어오던 성관계 잡지를 대중 문화 및 대중 소비 세계로 끌어내어 폭발적인 인기로 세상을 뒤엎었습니다.

이제 두뇌 산업으로, 아이디어 산업으로, 창조적인 발상으로 세상을 휘어잡는 갑부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머리 좋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이 정도의 사주는 우리나라 젊은이들 중에 수두룩 합니다. 단지 이 둘이 그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그 좋은 머리를 산업 전선에, 사업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현실은 어떻습니까? 이 어마어마하게 장래성 있는 사주들이 모두 법대나 의대나 또는 안전하고도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직업에 뛰어 들고 있기 때문이죠. 세계와 겨루기 위해 좋은 머리를 산업 전선에 투자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는 앞으로 더욱 아무런 희망이 없다 는데 필자는 동의합니다.

인재들이여, 산업전선에, 이공계에 과감히 뛰어들어 미국을, 유럽을, 일본을, 중국을 무찔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근간 아무 이득 없는 이념 논쟁에 그 좋은 머리들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참으로 걱정됩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연 자원 하나 없이 인적 자원 만으로 세계 시장에 나온 나라는 인재의 힘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인적 자원이란 무엇입니까? 인재를, 특히 기술 부문의 천재를 말하는 것 아닙니까?

***빌 게이츠(Gates, Bill 1955.10.28 ~ )**

본명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William Henry Gates III)

1955년 10월 28일 미국 시애틀에서 변호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게이츠는 시애틀의 명문 사립중고등학교인 레이크사이드에서 13세의 나이로 처음 컴퓨터를 접한다.

이후 17세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2년 선배인 폴 앨런과 첫 회사인 'traf-o-data'를 설립하고 시내 교통량을 기록·분석하는 소형 컴퓨터를 생산한다.

하버드대학 2학년인 19세의 나이이던 1975년, 학교를 중퇴하고 다시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사를 설립했다.

빌 게이츠는 개인용 컴퓨터(pc) 성장을 예측하고 첫해 컴퓨터 언어 프로그램인 'basic'을 개발하였고 포트란 등 후속 프로그램의 출시로 1978년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ms사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가 된 계기는 90년대 초반의 그래픽환경을 지원하는 windows 3.1의 성공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후 windows 95, 98, 2000, xp 등 컴퓨터 운영체제(os)를 개발, 시장을 독점한 ms사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 성장률이 39%를 기록할 정도로 고속성장을 거듭했다.

빌게이츠는 1999년 4월 ms사의 독점금지법 위반 판결 이후 백악관 정보화 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치인들과 친분 관계를 다지면서 미국 최고의 변호인단을 구성, 재판에 임했지만 결국 패했다.

1999년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 시절 친구이자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발머에게 사장 겸 최고경영자 자리를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현재는 회장직으로 있다.

1994년 ms직원인 멜린다 프렌치와 결혼, 자녀로 딸 제니퍼 캐더린 게이츠와 로리 존 게이츠를 두었다.

<빌게이츠 @ 생각의 속도> <미래로 가는 길> 등의 저서가 있다.

36세 때인 1992년 63억달러로 미국경제지 포브스의 백만장자 서열 1위에 처음 오랐으며, 1993년 워렌 버핏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1994년 다시 1위에 복귀한 후 2002년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출처 : 야후! 지식 검색 >

***휴 헤프너(Hefner, Hugh Marston, 1926. 4. 9 ~ )**

1926년 4월 9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40년 시카고 슈타인메츠 고교 입학 42년 시카고의 한 극장에서 안내인으로 근무했다.

엄격한 청교도적 가정에서 출생하여 절제되고 딱딱한 가정 분위기에서 자라났다. 그러나 노스웨스턴 주립 대학시 졸업 논문(사회학, 심리학 전공)으로 킨제이 보고서 (Kinsey Report, 1948년 미국 동물학자 겸 성의학자 킨제이가 미국인의 성(性) 실태를 조사 분석한 책)와 미국법에 관해 기술하면서 청교도적 분위기에서 대탈출을 시도했다. 1953년 어머니, 동생, 친구들로부터 8천달러를 투자 받아 <플레이보이> 남성용 누드 잡지를 발행하고 그후 미국 및 전세계의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TV쇼, 플레이보이 클럽 등 많은 산업에 투자하면서 일약 갑부의 대열에 뛰어 들었다.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된 것은 신문 기자 시절 급료가 너무 적다고 판단하여 편집장에게 주급을 10달러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뭐라고, 너 같은 놈에게는 그런 돈을 줄 수 없어." 라는 편집장의 핀잔에 주저 없이 사표를 내던지고 자기의 길을 택한 그 용기에 있었고 또 당시 금기의 산업이었던 성문제 산업에 킨제이 보고서로 앞날을 예측한 그가 일대 발상의 전환을 한 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자, 그럼 이제 이 둘을 비교하겠습니다.

① 빌 게이츠
생년월일 : 1955년 10월 28일 해시
운명요소 : 을미년 병술월 임술일 신해시 ( 乙未年 丙戌月 壬戌日 辛亥時 )

② 휴 헤프너
생년월일 : 1926년 4월 9일 신시
운명요소 : 병인년 임진월 무진일 경신시 ( 丙寅年 壬辰月 戊辰日 庚申時 )

***1. 소질 검색**

① 빌 게이츠(乙<-丙<-壬->辛)

소질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임과 을 (壬->乙, 乙<-壬)의 관계입니다. 특히 을<-임은 역사의 라이벌 13. 천재 감별법에서 ④ 자료수집 아이디어형에서 천재적인 소질입니다.

임->을도 창의 창조 능력이 대단한 소질이죠. 결국 이 소질들이 그의 컴퓨터 생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임과 병 (壬->丙)의 관계입니다.

이 소질은 영업 능력이 탁월한 소질입니다. 시장성과 상품성을 예측하는데 거의 천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 소질이 그의 앞날을 거부 대열에 끼게 한 것이라 할 수 있죠. 개인용 컴퓨터의 성장을 예측하고 과감한 투자를 한 그의 대도박이 이 사업,영업력으로 크게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② 휴 헤프너(丙<-壬<-戊->庚)

특기할 만한 것은 무와 병 (戊<-丙, 丙->戊)의 관계와 무와 경 (戊->庚)의 관계입니다. '천재 감별법'에서 무<-병은 ③기발 반짝 아이디어형에, 무->경은 ② 예술 창조 개발형에서 각각 A급 천재에 속합니다. 아이디어와 창의력, 이것이 그의 부를 약속한 것입니다.

또하나, 무와 임 (戊->壬)의 관계인데 이것도 빌 게이츠와 거의 맞먹는 영업 능력입니다. 즉 시장성과 상품성, 유통성을 예측하는데 천재적이라 할 수 있죠. 이 소질이 결국 앞으로의 시장 형성을 내다본 탁월한 소질로서 사업의 성장, 확장은 오로지 이 소질들이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③ 소질 종합 판단

창의력, 아이디어력, 시장형성과 상품성의 예견, 모두에서 둘다 탁월한 소질의 소유자입니다.

***소질표**
***2. 욕망 검색**

① 빌 게이츠(壬일에 戌월)

보스 욕망, 권력형 관리자 욕망이 있습니다. 천간에 토(戊나 己)가 투출되지 않았으므로 끝까지 이 욕망으로 괴롭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영업욕, 사업욕이 있는데 천간에 丙으로 투출되어 강한 동기 부여로 작용하므로 이 욕망이 갑부 대열에 합류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명예욕이 있습니다. 천간에 辛으로 투출되어 강한 동기 부여로 작용합니다.

② 휴 헤프너(戊일에 辰월)

자기주체욕, 자기임의욕이 있습니다. 천간에 투출되지 않아서 이 욕망이 자영업으로 이끈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재물축재욕, 꼼꼼하게 재무 확인하는 이 욕망은 천간에 壬으로 투출되어 영업사업욕으로 동기부여되고 있습니다. 이 욕망이 그를 갑부 대열에 올려놓았습니다.

리더 욕망이 있습니다. 천간에 甲, 乙이 투출되지 않아 끝까지 리더로 행세하기를 소망합니다.

***3. 본능검색**

***본능표**
***4. 개성 검색**

***개성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