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의 대재앙을 예언하고 환경 파괴에 의한 대오염의 재앙을 예언하고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등장을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 지금 이 지구는 바로 그의 새로운 예언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화합 없는 영원한 전쟁, 한 쪽이 말살되어야만 끝날 것 같은 이 인간 세상의 말세는 도대체 누가 만든 역사의 틀입니까? 의견만 내 놓으면 꼭 분열되는 동ㆍ서양의 모든 인간 집단들. 절대로 상대방을 포용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일방 통행적 편만들기 현상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또 최근의 우리나라나 하나 같이 똑닮은 정치 문화 행태인 것 같습니다. 즉 세계는 분열의 시대를 맞고 있고 또 그것이 계속되어 잘못하면 인류가 멸망의 구렁텅이로 돌진하는 사태로까지 발전될 것 같은 위기감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썰렁한 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죠. 식인종이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사람을 먹기 위해 죽이는데 왜 문명인들은 먹지도 않을 사람을 그렇게 많이 죽여서 아깝게 모두 버리느냐'고요. 참 할 말이 없습니다. 동물 중에 아마 감정 문제로, 또 증오로 서로를 죽이는 종속은 사람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행태를 보면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가장 저질의 것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고 또 요사이의 인간 행태를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버리신 것이나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을 주장한 변혁적인 대학자입니다. 극적인 변혁이나 변환, 창조물을 보고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이라고 할 정도인데요. 어마어마한 사건은 그가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을 뿐, 지구가 온 세상의 중심은 아니라고 한 그 말 한 마디입니다. 이 말은 당시 절대적으로 막강한 교황청에 대한 대단한 도전, 아니 기독교계 일색인 그 세상에 돌팔매를 던진 당돌하고도 무모한 도전으로 비춰졌고 그 반향은 대단했습니다. 이제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이 정답 없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기 위해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을 하든가 아니면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대 예언자의 출현으로 앞날의 조짐을 일찌감치 알아서 대처하던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 이 두 분을 소개합니다.
***노스트르담(Michel de Nostredame, 1503∼1566)**
프랑스의 점성학자(占星學者)·의사. 라틴명이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 프로방스의 개종한 유대인 집안 출생.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특히 수학·점성학·의학을 공부하였으며, 청년시절에는 각지의 대학을 편력하였다. 아비뇽에서 고전, 툴루즈에서 법학, 몽펠리에에서 의학을 배웠고, 1529년 의학박사가 되었다.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의술을 베풀었는데, 특히 소독법과 페스트 방역으로는 각지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프로방스지방에 거주지를 정하고 의학·약학 지식에 점성학을 더해 <점성의 의사>라 불리었으며, 1555년에 발표한 《예언집》으로 명성을 더 넓혔다. 점성학에 몰두했던 앙리 2세의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신임을 얻어 64년 <왕부의사>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특히 앙리 2세의 사고사 예언이 유명하고 또한 카트린의 3명의 왕자에 대한 운명과 앙리 4세의 즉위를 예언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많은 신봉자를 가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전설을 만들었다.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1473∼1543)**
폴란드 천문학자. 10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성직자였던 외삼촌 밑에서 자라났다.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에서 그리스 철학과 천문학을 배웠다. 1503년 페라라대학에서 신학 학위를 받았고, 그 뒤 파도바대학에서 의학을 배웠다. 이러한 대학 생활중에 아리스타르코스의 태양중심설에 관한 그리스의 고문헌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코페르니쿠스우주학계, 즉 지동설 구상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1506년 무렵 귀국하여 낮에는 성직·의료·세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밤에는 성당 망성대(望星臺)에서 직접 만든 측각기(測角器)를 사용하여 천체관측에 힘썼다. 이 사실이 알려져 14년 교황청의 개력심의회(改曆審議會)에 초청되었으나 태양년의 1년 길이가 미해결로 있다는 것을 이유로 사퇴하였다. 사실 그의 지동설이 가톨릭교의에 있어 이단인 것을 고려하였기 때문이었다.
지동설을 20∼30년에 걸쳐 집필하여 활동적인 천문학자·수학자·성직자들에게 배포하였으며 그 일부는 클레멘스 7세 및 쇤베르크 주교에게도 증정되어 저서 공간(公刊)의 격려를 받았고 친구인 신학자 A. 오시안더에게 출판을 부탁하였다. 오시안더는 화를 피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계산상의 편리를 위하여 고정된 태양을 상정하였다는 것을 강조한 서문을 붙였고 그의 임종 때에야 비로소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초판인쇄본이 완성되었다.
이 저서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천문학계에 대치되는 본격적인 지동설 천문학 체계를 제시하고 당시 활발해지기 시작한 인쇄매체를 이용함으로서 매우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가 생각하였던 태양계의 모습은 현대인이 생각하고 있는 태양계는 아니었으나 태양을 우주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구가 더 이상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고는 그때까지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우주관의 완전한 변혁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이 우주관·세계관의 대변혁을 흔히 코페르니쿠스혁명이라고 부르며 철학 등의 분야에서는 코페루니쿠스적 전회(轉回)라는 말이 쓰이게 되었다. 태양과 지구와 행성의 삼각측량이 그의 체계를 취하면 가능해지므로 여기에서 J. 케플러의 제 3 법칙, I. 뉴턴의 역학이 유도되어 근대과학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코페르니쿠스는 정치·경제면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였는데 1519년 말부터 21년까지 올스틴성(城)이 독일기사단에 의해 포위되었을 때 성안에 머물러 이 성을 지켰으며 28년 T. 그레셤보다 앞서 화폐의 열악화가 물가등귀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화폐론》를 저술하는 등 화폐개혁에도 힘썼다.
< 출처 : 야후! 백과 사전 >
운명 요소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① 노스트라다무스
생년월일 : 1503년 12월 14일 오시
운명요소 : 계해년 갑자월 기축일 경오시 ( 癸亥年 甲子月 己丑日 庚午時 )
② 코페르니쿠스
생년월일 : 1473년 2월 19일 신시
운명요소 : 계사년 갑인월 갑인일 임신시 ( 癸巳年 甲寅月 甲寅日 壬申時 )
***1. 소질 검색**
① 노스트라다무스(癸->申->己->庚)
이 소질에서 특이한 것은 기와 경(己->庚)의 관계입니다.
'역사의 라이벌 13. 천재 감별법'에 나와 있듯이 ① 기술 창조 개발형의 A급 천재에 속하는 소질입니다. 이 소질은 특히 성공을 초조하게 이루려는 속전속결형 창조 사주입니다. 외향적이고 기세등등하고 비평, 비판에는 일가견이 있는 그런 소질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와 갑 (己<-甲)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역사의 라이벌 14 소질별로 나눈 영웅' 편에서 보면 행정관리 리더형입니다. 그러나 이 소질이 위의 기술창조개발형과 같이 있을 때는 더 극렬한 비평, 비판을 하는 소질로 변하여 잘못하면 자기 밥그릇을 자기가 차버릴 정도로,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과감한 돌진을 합니다.
세 번째는 기와 계 (己->癸, 癸<-己)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주로 영업 교유능력과 보스관리 기질을 동시에 갖고 있는 소질입니다.
② 코페르니쿠스(癸->甲∙ 甲<-壬)
이 소질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갑과 계 (甲<-癸, 癸->甲)의 관계입니다. 천재 감별법에서 이 관계는 ④ 자료 수집 아이디어형 A-급의 천재에 속합니다. 즉 꾸준한 자료수집을 집대성하여 이것을 이론화하고 체계화하는데 상당한 천재성이 있다는 것이죠.
③ 소질 종합 판단
천재성은 노스트라다무스가 더 있습니다.
즉 창조적 능력이 더 좋다는 말이죠. 그러나 그 창조성이 비평, 비판으로 흘러 인류를 위한 발명품보다는 예언으로 생을 마감한 것이 좀 아깝다고나 할까요.
***소질표**
***2. 욕망 검색**
① 노스트라다무스(己일에 子월)
두가지 욕망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업 관리 욕망, 교유 욕망입니다. 이것은 천간에 癸로 투출되어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축재 욕망입니다.
② 코페르니쿠스(甲일에 寅월)
두가지 욕망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주체 욕망인데 천간에 甲으로서 노출되어 자기 자만심으로 동기부여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자기표현욕,창조욕망인데 천간에 투출되지 않아서 계속적인 창조개발에 전심전력을 쏟았습니다.
***3. 본능 검색**
***본능표**
***4. 개성 검색**
***개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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