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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이라고 다 작은 게 아냐”
김지영의 LAUGH & learn <32>
스테레오타이프 (stereotype) 라는 말은 원래 프랑스어로 인쇄용 판을 뜻하는 말이었다. 판을 한번 만들어 놓고 그 판을 이용하여 인쇄를 하면 당연히 똑같은 인쇄물이 나오게 마련이다. 따라서 무슨 문제에 관해서 여러 사람이 판에 박은 듯 똑같은 생각을 해서 정설로 굳어
김지영 재미 변호사
2002.11.16 09:10:00
6학년 학생의 엉큼한 생각
김지영의 LAUGH & learn <31>
괜히 엉뚱한 생각을 하고 얼굴을 붉히는 수가 있다. 한 걸음 더 나가서 괜히 엄한 사람에게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있다. 상상은 자유지만 엉뚱하게 당하는 사람도 생각 좀 하자. 특히 신문 방송이 과잉 상상으로 오보를 하는 경우 엉뚱한 날벼락을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
2002.11.08 09:11:00
남 잘 하는 꼴은 죽어도 못 봐
김지영의 LAUGH & learn <30>
남들이 잘한 일에 대해 칭찬하기보다는 트집을 잡는 사람이 더 많다. 특히 배운 사람, 잘난 사람들은 자기가 못한 일을 남이 하는 꼴을 못 본다. 아무리 잘 났어도 온 세상 모든 일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세상 살기가 훨씬 쉬워질 텐데. 좋은 생각은 항
2002.11.02 10:04:00
“그래, 너 참 잘났다”
김지영의 LAUGH & learn <29>
학교 다니면서 공부 잘 하는 놈이 얄미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선생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 잘 하던 그 자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It was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 new student, the son of a Japanese businessman, Toshiba, entered the fourth grade
2002.10.22 09:12:00
할머니에게 섹스는?
김지영의 LAUGH & learn <28>
70이 넘은 할머니에게 섹스는 무슨 뜻이 있을까 ? 요새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에 그 해답이 있다는데. 그 영화 이후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려는 영감님들이 걱정일 거야. 궁금할 때는 솔직하게 물어보는 것이 최상의 정책이다.An elderly couple had been dating for some time and they decided it was time
2002.10.18 16:17:00
“소리도 냄새도 안 나는 내 방귀”
김지영의 LAUGH & learn <27>
'구리다'라는 말은 '굿'이라는 말과 어원이 같다고 들었다. 내 짐작으로는 무언가 '구린' 증상이 있어야 '굿'을 해서 고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우리 먼 선조들이 같은 말을 쓰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굿'에서 일본말 '구스
2002.10.16 09:00:00
9.11 테러와 직접 관련된 이혼소송
김지영의 LAUGH & learn <26>
'911' - 그 숫자는 모든 미국 사람의 살아가는 생활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도 그 중의 하나다. 실제로 어느 신문에 났던 기사다.The first divorce directly related to the Setepember 11th terrorist attacks has been filed in New York. 9.
2002.10.09 09:13:00
나이지리아발(發 ) 대박의 꿈, 깰까? 말까?
김지영의 LAUGH & learn <25>
이름 하나 빌려주고 몇 백만불이 생긴다면 귀가 솔깃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 멀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온 대박의 기쁜 소식을 같이 나누어 보자. 다음의 이메일은 얼마전 실제로 필자가 받은 것이다. 우선 읽어보고 생각해보자. 이 이메일은 영어를 일상 언어로 쓰
2002.10.02 08:54:00
“여자야, 네 것은 부러뜨려 놓고··· ”
김지영의 LAUGH & learn <24>
장독대, 그 곳을 기억하십니까 ? 충청도 산골에서는 '장꽝'이라고 불리던 곳. 한 때는 집안의 가장 성스러운 곳. 어머님 할머님들이 정화수 한 그릇 떠놓고 집 떠난 아들 잘 되라고 빌던 곳. 대를 물려 내려온 간장독. 내게는 장꽝에 관한 아주 엉뚱한 기억이 있다.
2002.09.20 09:18:00
“남자가 치사해지기 시작하면···”
김지영의 LAUGH & learn <23>
남자가 치사해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치사한 남편이 골탕 먹는 이야기,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남녀 평등은 고상한 일에만 따질 일이 아니다. 남편들아, 부인이 당신을 위해 나서주길 바랄 때, 부인 또한 그녀를 위하여 당신이 나서주길 바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An
2002.09.11 09: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