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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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간 도로공사에 낙석피해 잇달아... 변명하기 급급
경북도 추가지원 의사에도 시공사는 한 달이 지나도 모르쇠로 일관
고령-성주 간 도로건설공사 건설구간에서 수차례 낙석사고가 발생해 장마철을 맞아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경북도가 공사비 490여억원을 투입해 정상 종합건설(이하 정상)이 건설하는 현장에는 낙석사고 위험 구간이 2군데가 있다. 고령 운수면 사무소 화천다리에서 2㎞지점과 4㎞지점의 절개지가 낙석위험지역이다. 경북도와 시공사인 정상은 낙석사고가 여러
신동만 기자(=고령)
고령군, 불법폐기물 행정처리 '봐주기식 행정' 논란
대구 본리동 ,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신축현장'에서 반출된 폐기물 처리 논란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신축공사장에서 반출된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농지에 투기한 폐기물을 두고 고령군의 봐주기식 행정단속이 논란이다. 원청인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고아리에 투기한 폐기물이 자신들의 현장과눈 관계없다고 밝혔으나 고령군 담당자는 대우건설 본리동 현장에서 나온 건설폐기물로 최종 확인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대우건
고령군 환경과, 건축폐기물 불법 투기업자 "봐주기 행정 안돼"
환경법 무시하고 형사고발 예정없이 과태료만 '솜방망이 처벌'
고령군 일대는 대구전역에서 아파트개발 붐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4일 특수폐기물로 의심되는 폐기물이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농지에 투기한 현장이 포착됐다. 현장에는 석고 등 폐토사 2대 분량, 슬러지 1대 분량이 아직 현장에 방치돼 있지만 터고르기를 하는 장비업자 겸 소장은 “몰래 누가 버리고 갔다”며 발뻼해 지주만 발을
이남철 고령군수, “한길로 군민위해 열정의 길 걷겠다”
과감한 조직개편과 전문화로 고령변화 예고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변하는 고령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길로 군민을 위해 열정의 길을 걷겠다“며 변화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고령군 발전을 위해서 경쟁후보와 손잡고 화합을 우선으로 힘과 뜻을 모아 가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민선8기 시작부터 대·내외적으로
경북 성주 노동자 사망사고...예견된 인재(人災)
지역업체 봐주기, 감리 부재, 공사도중 하청업체변경 등 관계자 갑질의혹
경북 성주의 건설현장 사망사고는 성주군의 관리부실과 감리자의 부재 등 복합적인으로 얽힌 예견된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중대 재해법 및 보건산업안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8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공사현장에서 시공사인 (주)홍성건
신동만 기자(=성주)
"비리 의혹 고령군의회, 다선의원보다 양심적인 초선의원들이 맡아야"
"민(民)이 준 힘으로 배 불리는 한심한 군의원들 즉각 사퇴하라" 비판
고령군의회 의원들이 군의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하는 각종 사업의 이익을 챙긴 의혹에 대하여 지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읍 주차장에는 군의원들의 각종 비리 의혹에 항의하는 주민 A씨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군의원들의 비리의혹에 분노한 민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프레시안 취재 결과 현수막 게시인 A씨는 "고령군의회 B의원
국민의힘 이남철 고령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고령의 힘찬 도약 책임지겠다"
6.1지선 ,국민의힘 고령군 출마 후보자의 압승 다짐하는 통합 출정식 개최
국민의힘 이남철 고령군수 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앞에서 6.1지선에서 국민의힘 고령 출마 후보자의 압승을 다짐하는 필승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이남철 고령군수 후보를 필두로, 도의원 후보 노성환, 군의원 후보 가선거구 성원환·김기창, 나선거구 이달호·성낙철, 다선거구 김명국·최송기·유희순 비례대표 후보가
[고령군수]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 "위기의 고령군 구할 최고 적임자"
"예산도 일등, 사업도 일등, 고령발전도 일등 하겠다"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선에서 압승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개소식은 정희용 국회의원, 유병규 前고령군문화원장 등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후보는 개소식에서 “위기의 고령을 구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고령 행
권우성 성주지역자활센터장, 지속적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실천
BBS에 특별 후원금 매년 기탁 “지속적인 나눔 활동,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성주지역자활센터 권우성 센터장이 지난 9일 한국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를 찾아 후원금을 기탁해 나눔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권 센터장은 매년 주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결연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세차, 카페, 농업 분야 등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공공서비스일자리
달성, 구지농협 A감사의 전횡에 노조·대의원 정면 반발
직원폭행, 의자 투척, 본인소유 관광버스만 이용케 해···A 감사 “사실 아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구지농협 A감사의 전횡이 도를 넘었다며 노조와 대의원들이 정면대응을 예고했다. 노조와 대의원들은 수년에 걸친 A 감사의 월권행위에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일 개최된 구지농협 임시총회에서 일어났다. 감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총회에서 감사보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시총회에서 본인이 만든
신동만 기자(=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