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변하는 고령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길로 군민을 위해 열정의 길을 걷겠다“며 변화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고령군 발전을 위해서 경쟁후보와 손잡고 화합을 우선으로 힘과 뜻을 모아 가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민선8기 시작부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인식하고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과감한 조직개편과 전문화를 통해 빠르게 대응 하겠다”며 합리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
특히 이 군수는 5·5·5 주요 공약을 실천하기위해 청년정책, 교육, 주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책의 새로운 활성화로 나름대로 내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허리 층이 두꺼워지도록 중심을 잡겠다고 정책의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외부 자본을 유치하고 외부 인맥을 끌어들이고 정치권과 연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해 변화에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고 “군 실과장이나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지도록 하겠다"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이 군수의 공직생활을 통한 해박한 경험이 고령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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