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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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음주운전·보행자 치고 달아난 20대 붙잡혀
경찰 “다행히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경북 경주에서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술을 마시고 경주시 시래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를 몰다 보행자 B씨(30대·여)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황진영 기자(=대구·경북)
안동 하회마을 차량통제시스템, 시범운영 첫날부터 ‘차량파손’... 안전 불감증 도마
경북 안동시가 수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운영에 나선 ‘화회마을 차량관제시스템’이 시범운영 첫날부터 출입 차량을 파손해 안전 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9일 시범 운영 첫날 오전 10시께 ‘하회마을 차량관제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해 마을로 진입 중이던 주민 차량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대 제네시스 GV80 차량 일부가 파손돼
경북 공공배달앱 시작부터 ‘곡소리’... 공모 사업자 선정 의혹 제기
기존 업체 대비 2배 이상 비싼 수수료에 시민들 ‘울상’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공배달앱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업체선정에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더팩트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 4월 경북 민·관 협력형 배달앱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전국서 6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해 진흥원이 선정한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외부인사 60명을 모집해 그중
“제가 죽어야 끝이 나는 걸까요” 경북지역 女공무원 성추행 피해 호소 靑청원
일부 언론 통해 ‘울진군’ 공무원으로 밝혀져... 군 관계자 “잘 모르겠다”
최근 성 관련 범죄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군 단위 지역 여성 공무원이 성 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가 죽어야 끝이 나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경북 군 단위 지역 공무원이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몇년 전 직장 내 직원으로부터 지속적인 추행을
문경·상주서 잇따른 화재... 60대 남성 부상
경북 문경과 상주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60대 남성이 다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6분께 문경시 영순면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농막 1동(40㎡)과 고추 건조기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260여만원의
투숙객에서 강도 돌변... 김천 모텔 금품 절도·도주한 10대 2인조 검거
‘폐쇄회로(CC)TV 분석... 용의자 동선 추적 끝 검거’
경북 김천에서 모텔 투숙객으로 가장한 뒤 60대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김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모텔 강도 용의자 A(18)씨와 B(18)씨를 대구와 충북지역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김천시 용두동 소재 한 모텔에 침입해 주인 C(65·여)씨를
포항,원룸 침입해 흉기 들고 위협·도주한 50대 붙잡혀…
경찰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A씨 특수강도 혐의 조사중"
경북 포항에서 원룸에 침입해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것도 모자라 물건을 훔쳐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A(57)씨는 이날 오전 3시께 포항시 남구 한 원룸에 열려있던 창문으로 침입해 흉기를 들고 주인을 위협한 뒤 바지와 신발을 훔쳐 도주했다. 당시 원룸 1층 마당 평상 밑에 숨어 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수
TK 찾은 이낙연 “어느 지역도 소외 돼서는 안돼”...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참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6일 오전 10시께 경북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해 상덕사 참배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등 영남권 공략에 나섰다. 이날 이 후보는 도산서원 상덕사 참배 후 안동시 소재 유교문화회관에서 경북도 향교재단 유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대구로 이동해 오후 4시 40분께 한국노총 대구본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의료기사
검찰, ‘백억 대 캄보디아 부동산 계약사고’ 관련 대구은행 압수수색
검찰이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동산 계약사고가 발생한 DGB대구은행 본점과 제2본점 등 2곳에 대해 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구지검은 이날 오전 9시께 수사관들을 보내 DGB대구은행 1·2 본점에서 최소 6시간 이상 글로벌 사업 관련 부서 컴퓨터 파일 등을 압수수색 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스페셜라이즈드뱅크(SB)를 통
박정한·황진영 기자(=대구·경북 기동취재팀)
[이슈] 울릉군 현포 해상전망대 연장 ‘혈세 9억’ 투입... 예산낭비 논란
울릉군 “주민들의 건의로 검토된 사업, 낚시 등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
경북도 “군에서 주민들 숙원사업으로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어” 울릉군 “마을에서 지속적인 건의로 사업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일부 주민들 “기존 전망대 설치돼 있고 이용객 없어… 의미없는 혈세살포” 경북 울릉군이 추진 중인 현포 해상전망대 연장 사업의 혈세낭비 의혹이 제기 됐다. 4일 <프레시안> 취재 결과 현포 해상전망대 사업은 북면 현포항
황진영·홍준기 기자(=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