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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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서 우수상 수상
'지역특화 인재양성 진로박람회'로 입상...전국 64건 정책 경쟁
기장군에서 개최한 진로박람회가 전국의 행정·정책과 경쟁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도시관리공단이 '2020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인재양성 기장군 진로박람회로 공기업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행정과 정책사례의 발굴·전파를 위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에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동북아 물류 허브로 울산항 육성 추진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 17일 국무회의 통해 보고
울산항을 동북아 에너지 물류 허브 항만으로 육성해 국제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2021~2030)'이 17일 개최되는 국무회의에 보고된다고 17일 밝혔다.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개발 계획을 담은 것으로 지난 1995년 최초 고시 이후 매년 10년마다 수립되는 기본계획이
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태화강변 도로 무단 점용 소송서 최종 승소
대법원, 한국농어촌공사 상고 기각으로 시 500억 대 재정 부담 해소
태화강 제방겸용 도로 등 무단 점용 부당이득금 반환을 놓고 벌어진 울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소송에서 대법원이 울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울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상고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014년 태화강이나 약사천 등 하천 주변 농지개량시설 103필지에 울
울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 98억 농가에 지급 실시
코로나19 피해 고려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집행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기본형 농업 공익직불금 지급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5월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98억 원을 농가에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작 규모별 지급액은 0.1ha 이상 0.5ha 이하 규모 경작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44억 원(3760개 농가), 0.5ha를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예결위원장 찾은 송철호...'잰걸음'
국비 확보전 돌입에 발맞춰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 등 현안 28개 지원 요청
울산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송철호 시장이 국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안 설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협조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송 시장은 예결위원장과 기재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고성능 다목적 소방정' 도입과 고가사
국토부, 전국 최고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검토 위해 TF팀 구성
km당 통행료 1220원으로 경부고속도로 27배, 유료도로 중 가장 비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유료 도로인 거가대교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TF팀을 구성해 검토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의 제안으로 국토부에서 거가대교와 같은 지방도 민자 도로의 통행료를 어떻게 낮출 것인가에 대해서 지원 TF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인천국제공
정기환 기자
"임시회 파행에 단식농성까지" 기장군의회 우여곡절 끝 정상화
성추행 논란 김대군 의장 의사봉 내려놓으면서 의원 간 갈등도 일단락
기장군의회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맞았던 임시회가 협의 끝에 김대군 의장이 의사봉을 내려놓으면서 다시 진행되게 됐다. 11일 기장군 등에 따르면 의결정족수 미달로 운영 중단됐던 군의회 임시회가 이날 정상 운영된다. 앞서 군의회는 동료 의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대군 의장이 회의 주재하는 것을 민주당 우성빈 의원과 국민의힘 맹승자 의원 등 여야
기장군, '원안위는 원전 소재 도시로' 부지 무상 제공 제안
오 군수 "모든 행정 지원 아끼지 않아"...11일 대책회의 개최
국내 최초의 원전인 고리원전을 두고 있는 기장군이 원전안전위원회에 이전 방안으로 부지 무상 제공을 제안했다. 기장군은 원전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이전을 위한 대책회의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원안위는 부산 등 원전 밀집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한 고리
울산시, UNIST·현대중공업과 '인공태양' 프로젝트 본격화
연구 인프라 연구 공동 추진...핵융합 기술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태양'을 만들기 위해 울산의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정부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울산형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은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방사능과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아
울산시, 병원·요양원 202곳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시설 종사자·이용자 8051명 대상으로 20일까지 국비로 진행
울산에서도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된다.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전파가 지속함에 따라 관내 전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건강증시설 202곳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도권, 부산, 충남 등 7개 시·도에서 앞서 실시한 감염 취약시설 전수검사에서 서울(5명)과 부산(2명), 충남(1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