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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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울산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긴급 행정조치 발령
오는 9월 1일부터 계도기간 거쳐 시행...위반 시 과태료 및 구상권도 청구
울산 지역 확진자가 6명 추가되는 등 연이은 N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울산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 오전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는 긴급 행정조치 17호를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울산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울산)
해운대 스쿨존 사고 운전자 2명 '민식이법' 적용 검찰 송치
경찰, 국과수·도로교통공단 분석 조합해 판단..."1차 사고 차량도 책임져야"
6세 아동이 안타깝게 숨졌던 부산 해운대 스쿨존 사고 관련 운전자 2명 모두에게 '민식이법'이 적용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SUV 운전자 A(60) 씨와 승용차 운전자 B(60)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 오후 3시
정기환 기자
부산 남해고속도로 진입로서 4중 추돌 사고...2명 부상
뒤따르던 차량이 사고 현장 못 피하고 덮쳐,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 뒤따라오던 차량이 앞의 사고 현장을 덮쳐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45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 남해고속도로 한 지점에서 쏘나타 차량이 앞서 서행 중인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오던 스포티지 차량이 정차한 사고 차들을 재차 들이받고 옆 차선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다른 차량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시민설명회' 개최
품격 향상·정원 문화 확산 위한 의견 청취...11월 19일 계획안 도출
울산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가치의 차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는다. 울산시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가치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 과정의 하나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현재 용역이 진행
울산소방본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판매, 숙박 시설 등 대상으로 운영...연간 최대 100만원 포상
울산에서 비상구 폐쇄 등 건물의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제도가 운영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문화·집회, 판매, 운수, 숙박, 위락, 복합건축물 등의 시설이 소방시설을 폐쇄나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를 한 것을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신고방법은 관할 소방서에 신
울산시, 감염병 신속 대응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발생감시, 예방관리 등 3개팀으로 구성해 감염병 관리정책 추진 예정
울산에서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구성된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30분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울산대학교병원이 발생감시팀, 예방관리팀, 행정지원팀 등 3팀 7명으로 구성해 위탁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내 감염병 감시·분석',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
부산서 일가족 4명 코로나 감염...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
서울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추정, 대면예배 강행한 교회 11곳도 적발
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일가족 4명은 가족모임을 하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663명을 검사한 결과 6명(274~27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누계 확진자 수는 279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274~277번 확진자는 가족관계로 지난 15일 순천에
풍랑주의보 속 무단으로 요트 운항한 20대 남성 2명 적발
적발된 2인 과태료 처분 예정, 해경 "기상특보 발효되면 사전에 신고 의무"
부산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단으로 요트를 운항한 20대 남성 2명이 적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A(26) 씨 등 2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인근 해상에서 사전에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딩기요트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풍
부산 택시업계, '288억 최저임금 소송' 판결 앞두고 긴장감 고조
택시기사 "최저임금 줄이기 위해 근로시간 줄여" vs 사측 "사납금 인상 대신 근로시간 줄여"
부산 택시기사들이 제기한 최저임금 소송의 1차 판결을 앞두고 법인 택시기사들과 회사 측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택시회사 87곳이 지역 택시기사 2123명으로부터 최저임금법 개정 이전의 임금협정서에 나오는 월 200시간 기준 최저임금에 대한 미지급분 288억원을 지급해 달라는 소를 받았다. 법인 택시기사 임금은 기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n차 감염' 속출에 비상
목욕탕 방문했다가 감염된 확진자 3명 증가, 명단 확보한 200명 검사 진행 중
부산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의 n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1003명을 검사한 결과 9명(265~27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누계 확진자 수는 273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265번, 266번, 268번)은 254번이 방문한 부산진구 가야스파밸리 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