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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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변성완 부산시 권한대행, 추석 중 코로나19 우려에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주간정책 회의서 시 지원금 신속 집행 등 시민 편의 고려 당부
추석 기간 중 귀성, 성묘 등으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8일 오전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주간정책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을 철저히 점검하되 시민 편의를 고려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 전체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는 '코로나 19 대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 속도...내년 상반기 공사재개
가든카페, 글램핑존 등 조성, 일부 시설 내년 12월 개장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핵심사업인 워터파크지구 '강동 롯데리조트 조성'이 본격 재개된다. 울산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북구청, 롯데건설과 함께 '강동관광단지 워터파크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7년 2월 착공됐다가 경기 불황 등으로 2009년 공정 37% 상태에서 공사가 잠정 중단된 강동
정기환 기자(=울산)
해운대 해수욕장서 50대 남성 추정 익사체 발견
호텔 인근 바닷가서 구조...해경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7일 오후 12시 5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앞 바닷가에서 "바다에 시체가 떠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를 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고 이 남성은 익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외상은 없던 것으로 확인돼 정
울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발생...'가족 간 감염' 추정
116~119번 확진자 중 1명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 n차 감염, 시 "역학조사 진행 중"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7일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는 11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116~118번 확진자는 114번 확진자(43세·여성·남구)의 각각 여동생, 남편, 아들로 가족 간 2차 감염에 의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울산시, '지진 안전 주간' 맞아 온라인 캠페인 실시
7일간 홈페이지서 공익광고, 홍보물, 행동요령, UCC 등 진행
울산에서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울산에서 지진 온라인 캠페인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을 7일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는 '지진 안전 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지진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했다. 이번 지진
영도서 승용차 들이받고 주택으로 돌진한 아반떼
부상자 3명 인근 병원으로 이송, 경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부산에서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곧바로 인근 주택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도로에서 아반떼 차량이 모닝 차량을 들이받은 후 연이어 인근 주택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와 모닝 운전자 2명과 주택에 있던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
법원, 무직자들과 공모해 '작업대출' 받은 20대에 징역 1년 8개월 선고
지난해 집행유예 선고받고 다시 범행, 법원 "실형 선고 불가피"
무직인 사람들 대상으로 대출 서류를 꾸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주는 일명 '작업대출'을 일삼은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부(유정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 씨에 징역 1년 8개월을 지난달 28일 선고했다. A 씨는 공범들과 사회초년생들을 모집한 뒤 이들이 급여 등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 것처럼 은행
울산시, 전국 최초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 유치
내년 정부 예산안 25억 등 총 사업비 50억...오는 2023년 개소 목표
전국 최초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가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정부와 '수소전기자동차 안전검사소'를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2021년도 정부 당초예산에 반영된 사업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 공사는 부지 7000㎡ 규모에 검사장(장비 16종 등), 사무동,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울산 3일 오후에도 확진자 추가...접촉 감염 3명 발생
111번 체육관서 감염, 밀접 접촉 확률 높아 감염 전파 우려
울산에서 접촉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에도 추가되면서 하루에만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3일 오후 111번(37·남구) 환자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전 2명(109, 110번)까지 총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후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11번 환자는 100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8월 28
울산 고스톱 모임발 n차 감염 2명 추가...누계 14명
총 확진자 110명으로 증가...관련자들 의무 검사받도록 행정명령
울산에서 고스톱 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n차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울산시는 3일 109번(60·중구), 110번(31·남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9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고스톱 모임을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105번 환자의 남편이다. 110번 환자는 고스톱 모임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