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5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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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울산시 "4개 집단감염 모두 광화문발" 거짓 진술한 3명 구상권 청구
지역 70번과 88·90번의 접촉 사실 GPS 조사서 확인...관련 확진자만 30명
그동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울산 고스톱모임 등 집단감염의 발원지가 광화문 집회 감염자인 지역 70번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익명의 제보를 받아 지역 90번 확진자와 88번 확진자, 70번 확진자와 88번 확진자가 각각 지인 사이인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70
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TF' 출범
4대 분야 사업 추진, 주거안정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출산율 제고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가 전단팀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15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공급 TF'를 구성하고 제1차 정책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공급 TF는 청년층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주거 여건을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거·
부산국제영화제, 코로나19 여파에도 10월 정상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각종 행사 취소해 축소 진행...감염 확산되면 취소도 가능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정상 개최된다. 다만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각종 행사들은 모두 취소하는 등 축소 진행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4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초 영화제는
박호경 기자(=부산)/정기환 기자(=부산)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 위한 4대 목표 제시
8개 분야별 30개 사업 실행계획 수립...제 2의 국가 성장축 기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책으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가 메가시티 부상을 위한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3개 시·도는 14일 오후 1시 30분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오는 2021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부산서 무단횡단한 7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병원 이송 중 숨져,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부산에서 승용차에 치여 무단횡단하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오전 5시 7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감전램프 서면 방면 도로에서 로체 차량이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A(70) 씨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이 편도 5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이송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중소기업 비대면 수출상담회...마케팅 총력 지원
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등 기존 행사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 추진
코로나 19로 침체된 울산의 중소기업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을 전면 비대면 수출상담회로 전환해 지역 수출 증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9월과 10월 예정이던 독립 국가 연합(CIS) 국가와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
"중국서 입국했다" 구치소 노역 피하려 허위 진술한 10대 검거
벌금 미납으로 유치장 입감 과정서 범행, 접촉 경찰 '일시 격리' 조치
유치장 입감 과정에서 자신이 중국에서 온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허위 진술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55분쯤 자신이 해외입국자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벌금 미납으로 유
울산시, 사회‧경제‧시정 전반에 5G 디지털 시스템 도입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 등 울산형 뉴딜사업 3대 전략 25개 과제 추진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되는 비대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울산시가 사회‧경제‧시정 등에 관한 기존 시스템을 5G 기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5G 시대 울산시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3대 전략 25개 과제 진척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에서 디지털 전환 추진단장인 행정부시장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코로나19 확산 새로운 뇌관 되나?"
9일까지 직원 6명, 가족 2명까지 8명 감염...보건당국, 확진자 근무한 건물 전수조사 실시
현대중공업 울산공장발 코로나19 확진자만 8명으로 늘어나면서 최대 수만 명의 노동자가 일하는 산업 현장에서 확산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24·125·126번 환자에 이어 127번(56·남·북구)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된 127번 환자도 현대중공업 노동자로 최초 확진자인
박호경 기자(=울산)/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코로나19 주거위기가구에 LH 공공임대주택 제공
월세체납 등 퇴거위기 놓인 가구 대상으로 최대 6개월 지원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월세 체납 등 어려움을 겪는 주거위기 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긴급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거위기 가구에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행정과 예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