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산단 원두로 유원산업 앞 교차로가 오는 12일까지 통제돼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께 4.5톤 화물차량이 차량의 윙을 오픈한 채 평동산단 BMW서비스센터 쪽에서 동곡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KTX 철로 보호를 위해 교각 전방에 설치해 놓은 통행 높이 제한 구조물을 충격해 구조물이 넘어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는 “KTX 철로 교각 보호용 통행높이 제한 구조물이 원상복구 되는 동안 공사구간인 원두로의 통행이 전면 통제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우회해 안전 운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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