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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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국립공원연구원 “반달가슴곰 보호 불법엽구 수거 활동 펼쳐”
광양시 자원순환과(멸종위기종 감시원)와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전센터(센터장 장정재) 그리고 광양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백성호) 회원 등 30여 명이 지난 13일 최근 백운산 일대에서 확인 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인 반달가슴곰 보호를 위해 광양 진상면 일대에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리산 일대에서 서식 중이던 반달가슴곰(RM-68)이 지난
오정근 기자(=광양)
광양시,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관련 담화문 발표
방역수칙 위반사실 확인될 경우 구상권 행사 등 엄중 대처
광양시가 13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시민들께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코로나19와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인근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지역 내까지 확산되고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일 확진된 광양 103번은 중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며 11일 확진된 광양
광양시‧순천시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식당‧카페 22시부터 5시까지 운영중단
전남 광양시와 순천시가 순천 지역 내 한 나이트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양성)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비상이 걸리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우려하고 있다. 13일 확진자는 광양시 9명, 순천시 15명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지역 한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일 3명에 이어 13일 오전 1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전남 동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3단계 공사현장 공사 중지
포스코건설 협력 업체 직원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발생에 현장 폐쇄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3단계 증설공사 율촌공장 현장 근로자가 13일 오전 코로나19 양성(확진자)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현장을 폐쇄하고 공사를 중지했다. 확진자는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직원으로 지난 12일 퇴근 무렵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관계 기관의 연락에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오전 확진 판정(양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 n차 감염차단 위해 심층 역학조사
고흥군은 로나19에 따른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0일부터 발생추이가 진정되어 가는 분위기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월 2일 고흥군청 직원 최초 확진자 이후 9일까지 7일간 46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였으나 최근 이틀간은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다행스럽다는 분위기이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에도 혹시나 모를 n차 감염차단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
오정근 기자(=고흥)
송귀근 고흥 군수마저 ‘자가격리’‧‧‧이달 들어 확진자 46명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접촉 사실도 모르고 지역 내 활보
전남 고흥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송귀근 고흥 군수마저 접촉자로 분류돼 역학 조사관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군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증폭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송 군수는 이달 들어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늘(11일)부터 4일 간 관사에서 자가격리(재택
순천농협, 텔스타홈멜사와 손잡고 김치 세계화에 나서
순천농협이 최근 텔스타홈멜사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김치공장 세계화 모델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컴퓨터에 현실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화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로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
오정근 기자(=순천)
[속보] 지리산 반달가슴곰 광양 백운산 일대 '출현'
어버이날인 8일 오전 10시께 광양시 한 마을 뒷산에서 반달가슴곰 한 마리(성체)가 발견됨에 따라 국립공원 생물종보존원과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양국 사무국장이 광양시 환경과 직원과 함께 출동해 현재 현장 확인 중에 있다. 앞서 3일 전인 지난 5일 지리산 피아골 입구에서 광양 백운산 쪽으로 섬진강을 건너는 반달가슴곰 두 마리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지난 7일 한
광양농협, 전화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펼쳐
지난해 2건의 금융사기를 예방해 6000만원 상당의 고객 재산 보호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광양농협은 2건의 금융사기를 예방해 6000만원 상당의 고객 재산을 보호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광양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없는 것으로 나타나..."
원산지 미표시자 과태료 부과와 거짓 표시자는 현장에서 입건‧사법처리
광양시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미표시 1건 말고는 원산지를 둔갑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표시 1건은 중국산 낙지를 실수로 국산 또는 수입산 등으로 표기를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현장에서 즉시 지도‧계도하고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추후 검토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