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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텔스타홈멜사와 손잡고 김치 세계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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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텔스타홈멜사와 손잡고 김치 세계화에 나서

순천농협이 최근 텔스타홈멜사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김치공장 세계화 모델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컴퓨터에 현실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화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로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 순천농협이 최근 텔스타홈멜사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김치공장 세계화 모델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농협

농협이 민간업체와의 김치시장 경쟁에서 가장 큰 벽에 부딪히는 원인은 높은 원가로 그 원가의 대부분은 재료비와 인건비가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생산을 수작업에 의존해온 탓에 10톤의 김치를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경우 약 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성채 조합장은 중국산 “알몸 절임김치 파동으로 소비자 불안이 커진 가운데 대한민국 김치 산업을 주도 하는 순천농협이 국산대비 30%수준인 중국산 김치에 대항하기 위해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농협 남도식품만이 갖고 있는 김치제조 노하우를 스마트 팩토리에 접목해 절임부터 양념혼합 및 숙성까지 사람에 의한 변동요소가 최소화 된 데이터에 기반한 공정으로 최상의 맛을 가진 김치 생산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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