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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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1학기 등록금 7.9% 특별장학금 지급
2학기, 총 24억 원 투자해 학생들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등록금심의위원회는 4차례에 걸친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대표들과의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해 1학기 수업료 실 납부액의 7.9%에 해당하는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학기 등록 재학생은 7.9%의 등록금 감면 또는 반환된다. 오는 2학기 등록 예정자는 등록금고지서에 반영해 감면하고, 2학기 휴학생과 전액 장학생, 8
이숙종 기자
아산서 폭우로 실종됐던 남성 추정 시신 발견
송악저수지 인근서 찾아…신원 확인 중
지난 3일 충남 아산에서 폭우로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원 확인작업에 나섰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2시 45분쯤 아산시 송악저수지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급류에 쓸려 내려간 나뭇가지 사이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폭우로 쓰러진 고압전주, 주민들 "복구 언제하나" 불안 호소
천안시 병천면 광기천 제방 무너지면서고압전주 3개 쓰러져
하루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비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에서 고압전주가 쓰러져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에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11일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40분쯤 병천면 병천리 광기천 제방 비탈에 심어져 있는 3개의 고압전주가 제방
천안·아산 재난지역선포…호우피해 복구 총력 다한다
정부, 전국 7개 지자체 재난지역선포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자체 7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충남지역은 천안과 아산 2개 시가 포함됐다. 전국적로는 천안·아산을 비롯해 충북 충주, 제천, 음성과 경기도 안성, 강원도 철원 등 7개 시·군이디.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
아산경찰, 침수도로 뛰어들어 차량에 갇힌 시민 구조
침수차량 속 고립됐던 90대 운전자 목숨 건져
일일 최대 2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충남 천안·아산의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던 지난 3일. 침수 차량에 갇혔던 시민을 구한 경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당시 침수 차량에 갇혀 있던 90대 시민은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채 물 속에 뛰어든 경찰들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9일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쯤 아산시
천안 폭우로 고립됐던 마을 복구작업…"끝이 보이질 않아"
병천천 범람, 천안 장산리 일대 최대 92mm '물폭탄'
충남 서북부지역에 3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시간당 50㎜가 넘는 비가 퍼부었던 천안아산지역은 이날 오전부터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오후부터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 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3일 자정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충남지역 누적 강우량은 평균 77.5㎜였으며 이
천안아산 '도시가 물에 잠겼다'…하천 범람, 도로침수
시간당 30mm 비 내려, 호우특보 발효 중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 3일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천안과 아산에는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마치 도시 전체가 물 속에 잠긴 듯한 상황이 전개됐다. 도로가 물에 잠겨 곳곳에서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은 물폭탄처럼 내린 비에 순식간에 잠겼다. 불
천안 공사현장 거푸집 붕괴… 인부 6명 부상
경찰, 작업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
31일 오후 2시 53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축물 콘크리트 작업을 위해 임시로 지은 거푸집이 붕괴 돼 인부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현장 근처에 있었던 7명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고, 나머지 구조된 6명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사고현장은 지난 2012년 도시형 생활주
아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외서 입국한 내국인
아산 23번, 충남 190번째 확진자
충남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아산 23번, 충남 190번째 확진자다. 31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30대 A씨는 전날(30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후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천안·아산 강소특구 선정…미래 자동차 산업 '중심'
2025년까지 부가가치 604억원, 고용 1155명, 생산 1578억원 경제효과 기대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차세대 자동차 사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30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7일 열린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천안아산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각 지역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