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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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산공장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출근…직원 270여명 퇴근조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검사결과'음성'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로 파악 돼 회사와 방역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 21일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2캠퍼스 A2 7층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은 A씨와 함께 근무한 같은 층 접촉 직원 270여 명을 곧바로 퇴근시키고
이숙종 기자
"아파트 투기 세력 잡자"…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 해야 우선 공급
과열 된 투기 열풍 차단…주택시장 안정화 기대
충남 천안시가 아파트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청약 시 우선공급 거주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대상 거주기간을 6개월로 제한하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지역 아파트 청약 시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 자격을 받으려면 최소 6개월 이상 천안시에 거주해야 한다. 장애
삼부토건, 천안신방르네상스 분양 홍보 대금 미지급…천안 영세업자들 '분통 '
삼부토건 부사장 직접 나서 지급 각서까지 쓰고도 결국 소송으로
중견 건설사인 삼부토건(주)이 충남 천안지역에서 지난 2018년 임대분양을 추진하면서 분양광고 등을 하청했던 업체에게 2년 넘게 대금 지급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사장이 직접 나서 대금 지불 각서까지 썼지만 해결되지 않은 채 법정 다툼으로 번져 지역 영세업체들의 속앓이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삼부토건 대금 미지급 피해 사업주 등에
천안 쿠팡 물류센터서 숨진 조리사 유족 등 회사 관계자 고소고발
"노동자들의 죽음 반복되서는 안돼…안전보건조치 조치 마련해야"
충남 천안 쿠팡 물류센터 식당에서 일하던 조리사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시민단체가 회사 관계자들을 엄중히 처벌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다. 조리사 A씨(38·여)의 유족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세종충남운동본부 등은 16일 천안 쿠팡 물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과 관련 업체들은 침묵과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
김부겸 전 의원 "국토 균형발전 지방분권 소신 지킬 것"
"대권 생각 안해…임기 2년 채우는 당대표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16일 충남 지역 현안과 관련해 "당 대표가 된다면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소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당 대표 출마 입장을 통해 "수도권 인구가 국내 51%로 견딜 수 없는 수준이며 IT산업 역시 수도권 중심"이라고 지적하며 "충남은 국토 중심이
순천향대 유일선 교수, 정보보호의 날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국내 5G 보안 산업 및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유일선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정보보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의 장관상 수상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됐다.
9세 아들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비정한 계모' 첫 공판
계모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인정, 살인혐의는 부인
9살 의붓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한 40대 계모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채대원)는 15일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25분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B군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
천안시내버스 요금 인상…"서비스 질도 낮고, 반쪽 환승인데 요금은 제일 비싸"
시민단체 "업체에 300억 넘는 보조금 지급, 서비스 개선 없이 요금만 오르는 것 동의할 수 없어"
충남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20일부터 200원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버스운행에 대한 개선도 없이 무리하게 요금만 인상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최근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남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200원 인상된다. 천안지역 버스 인상요금은 성인 현금
아산시,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구축…안전도시 기대
오세현 시장 "각종 사건사고 시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안전한 삶 보장"
충남 아산시가 최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CCTV 영상 공유 체계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시는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충남지방경찰청 112안전센터와 충남소방본부 119상황실 등에 CCTV 영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공조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는 시
선문대, 고교 진로 체험 위한 기자재 및 재능 기부
스마트공학부, 가온고에 진로 체험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 30세트 기증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진로 체험을 위해 경기 안성 가온고에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 '다람쥐' 30세트를 기증했다.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2017년부터 가온고등학교에 공학의 기초가 되는 수학, 물리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기술인 3D 설계 및 디자인, 로봇, IoT, 스마트팜 등을 교육하고 동아